이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의혹의 물량공세, 그를 통한 부정적 이미지 씌우기가 성공하느냐만 남았군요.
딸 관련 문제도 입시전문가나 서울대 교수의 말을 들어보면 기레기가 기레기했다, 야당이 야당했다의 반복일 뿐이고.. 온갖 아이디들이 뛰쳐나와 분기탱천하는 걸 보면 그동안 참 많이 몰렸고 힘들었구나 생각도 듭니다.
불법이나 불의로 볼 사안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살면서 접하게되는 사회의 모든 부조리나 관행을 정면으로 뚫고 가지 못했다는 것이 공직 임용의 결격사유라면 모를까.. 게다가 본인의 의혹도 아닌 대부분 타인의 의혹을 덮어씌우며 책임을 요구하는 연좌제의 야만.
사실 조국은 그다지 관심도 없고, 대권주자 물망에 오르기는 이르지 않나 싶은 인물이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이 클 것 같군요. 김경수가 그랬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