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일본이 수출규제를 할 때 이 곳에 많은 사람들이 했던 말이 있습니다.
일본은 워낙 철저해서 저걸 통해 다른걸 준비하고 있을거야.
일본은 워낙 철저해서... 이 말을 하면서 한국에 안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될거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하지만 까보니 철저하긴 커녕 오히려 후폭풍에 자기들이 못 이겨서 버둥대고 있는게 보이죠.
그동안 우리는 일본이라는 나라를 너무 크게 보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똑같이 검찰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이런저런 똑똑한 검찰이었고 철저한 검찰이었어. 이번 조국 사건도 선을 따라가다 보면 놀라운 일이 일어 날거야.
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죠. 물론 똑똑이야 하겠죠. 근데 똑똑한 사람들이 역경에 부딪히면 헛발질 엄청나게 한다는거.
이번 사건도 파다보면 사람이니까 약점이 나오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시작한게 눈에 보여요.
억지를 조금만 부려도 너의 약점이 노출될거야. 털어서 먼지하나 안나오는 사람이 어딨어.
이 마인드로 시작했다가 까보니 어마 깜짝이야 머 이딴 인간이 다있어 이러면서 이것도 저것도 파보고 있는게
딱 보이거든요. 그러니 70명이 넘는 사람이 파서 나오는게 없으니 이번 공소장 처럼 되는거죠.
저들의 마인드는 딱 그거 였을겁니다. 아니 정점에 오른 사람 치고 약점 없는 새끼들이 어디있어?
파보면 먼지 수두룩 할테고 니네가 하려고 하는일에 제동거는 일 따위 우리에게 일도 아니야.
근데 그런 사람이 이번에 나와버린거고 억지를 부려서라도 제동걸고 싶은겁니다.
자기들이 똑똑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번처럼 무너지는거에요. 멍청한 사람들이 었다면 증거를 더 모은 상태로 시작했겠죠.
먼지 조금만 있으면 똑똑한 새끼들이니까 엮을게 많을거다 라고
자가당착에 빠져서 지금까지 왔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