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질본에서 초기에 중국 여행자만 선별하지 않고 의심증상 있는 사람을 적극적으로 진료했다면
이런 사태까지 벌어졌을까?
지금 5000명의 환자들은 신규환자가 아니라 2개월간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감염되었던 사람들이다
31번 환자가 병원을 찾았을때는 이미 상당수가 감염되었을 때란 말이지
아마도 31번 환자 이전에 많은 사람들이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의뢰했을꺼다
하지만 중국여행자 대상이란 규정을 교조적으로 적용하다보니 눈치를 못챈거다
그런 규정에 억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진료했다면 훨씬 이전에 신천지 사건을 알았을 테고 그러면 이처럼 감염자가 확산되지 않았겠지
이번 사태가 종결된 뒤에 질본과 정부에 책임을 엄하게 물어야 한다
중국입국자를 조기에 막지 않은 실책과
감염자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었는데도 실패한 실책
그리고 미국도 실시하고 있듯이 위험국가 국민이 입국할 때 의료검진같은 것을 하지 않고 무방비로 입국시킨 점
내가 이전에 중국입국자에 대해 코로나 검진을 제안했을때 대깨문들은 입에 거품물고 조롱했었지.
미국이 지금 내 제안과 동일하게 한다는데도 조롱할꺼냐?
그따위 단세포머리로 어떻게 살아가는지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