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cEKmqnk58j
하지만 이 자료에 담긴 발전소 관련 내용은 "원전이 아닌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와 화력발전소
관련 구상"이었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다만 신재생에너지나 화력발전소 역시 구상을 전달한
차원이었을 뿐 정상회담 정식 의제는 아니었다고 A씨는 덧붙였다.
(중략)
A씨는 산업통상자원부 실무자 차원에서 원전 지원이 비핵화 대가 중 하나로 검토됐을 가능성에 대해
“너무도 당연하다”고 말했다. 북한에 원전을 건설해 주는 방안은 김영삼 정부 때도 추진된 만큼,
검토 대상에 오르는 게 이상할 것은 없다는 말이다. 그러면서도 A씨는 “어떤 발전소든
북한 비핵화를 전제로 검토가 가능하지만, 지어준다고 해도 (원전보다는) 신재생 에너지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한국일보도 이번 떡밥은 먹기가 불편했나 보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