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드' 주한미대사의 '피습 사건'은 벌어저서는 안될 일이고 안타깝지만 그것은 '김기종'씨 개인의 범죄이다 신념의 차원을 넘어서 우리가 받아 들일수있는 상식을 넘어서 범죄로 이어지면 그것은 이념적 옳고,그름의 문제꺼리가 아니다 범죄 자체는 이념과 정파가 없다 범죄는 범죄다, 일배의 더럽고 흉측하기 짝이없는 신은미 씨 '황산테러' 처럼말이다 간혹 그것을 보수의 우국충정 '안중근'으로 묘사하는 정신 치료를 받아야 하는 정신나간 얼간이가 있지만 어느누구도 이번 '피습사건'이 정당하다 우국충정이다 하는 일베처럼 정신병자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기종' 씨의 '범죄행위'를 갖고 이념적 몰아가기나 '마녀사냥'을 하는 사람들이 눈에 몇몇보인다,이 사건을 계기로 현재 엉망진창이된 꾸겨질때로 꾸겨저 땅바닥에 내동냉이처진 '보수정권'의 위상과 '도덕성'을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반등시켜 보자는것 같아 보인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일개 범죄인의 범행를 갖고 그 이념적 우월성을 과시해 보자는 다분이 지엽적이고 협소한 생각을하는 '보수'들의 이러한 행태는 나에겐 웃음 거리밖에 안되며, 그렇까지 비열한 방법밖에 없는가 그렇게 저렴한가 묻지 않을수없다!
이런 '보수'들의 한 사건으로 전체몰아가기,하는 더럽고 치졸한 '계책술'은 통하지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국민은 이념적으로 양분되 있지만 건전한 상식이 아직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 나라가 어지롭고 경제가 휘청이고 '장기침체'가 올것이다 경고하고 '보수'인사가 '근로자 임금'을 올려야 한다 '디플레이션'이 올수도 있다 현 정부에서 경고하고 있다 그렇다면 '보수'라 한다면 보수정권 박근혜 대통령님을 보좌하는 보수로서 어떻게좀 생산적인 일을 하거나 '보수주의자'라면 '보수이념'에 입각해서 발등에 떨어진 현안을 한번 논해 봐야지 '김기종'씨 범죄 떡밥하나를 물고 싸구려 '진영싸움'을 시도하려는 것'이것은 낡은 행위이며 좌우가 하지말아야할 구시대적 행위다 한배를 탓으면 뭔가 자제를 할줄알아야지 그렇게 망동을 저지르면 뭐가 국가의 이익이겠는가 누가 보면 얼간이라 칭할것이다.
그리고 '김기종' 씨의 행위성을 놓고 진보냐 또 '보수냐의 문제로 싸우는 것으로 알고있다 멍청하지 않고서야
김기종 씨를 정상적인 '보수이념'으로 본다면 큰틀의 보수맞다 그러나 '한국전쟁'이후의 나타난 '반공 이데올로기'의 보수라는 '프리즘'으로 본다면 '보수'에서 김기종 씨가 '진보'가 된다 왜냐하면 일단 민족평화 독도지킴이 그리고 전쟁반대 한미군사훈련 반대등 순전히 학술적 의미에서는 보수다 특이한 케이스는 한국이다 한국의 극심한 정치대립 공간안에 특정인이 사회적 이슈에 오르면 좌파냐? 우파냐? 진영간의 유불리를 계산해서 서로 이념적 삿대질을 해대는 것이다 '이념'이 범죄 자체를 부추기지 않는다 무엇보다 과도한 신념이 문제다 정치적 테러는 거기에서 나온다
'개신교' 목사가 범죄를 저질렀다고 해서 무고한 종교인을 욕하고 신앙적 삶이 잘못됬다 하는 사람이 없듯이 좌파 이념이거나 보수 이념이거나 그것이 사회의 건강성을 유지시키는 날개이며 좌파가 노동자의 이익을 대변하고 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멀어 보이지만 '한반도평화'을 위해 기여할수 있다는데서 현 새누리당을 봤을때 좌파는 꼭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