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전해철의 이런 해명글이 큰 돔이 될진 모르겠군요. 너무 늦음.

뭐 없는거 보단 나을진 모르나..

내부 지지자들이 이 말을 잘 들을리 없을거란건 과거 경험상 느껴짐.

그렇죠. 문통의 최측근이라는 양반이 결코 내부 총질할리없다 믿었습니다. 참여 정부가 어떻게 망가져갔는데 또 다시 내부총질이라니. 한심합니다.  문통의 노력으로 높은 지지율을 달리니  무슨짓을 해도  좋다생각하나봅니다. 그걸 이용하는 자유당보니 억장이 무너지네요.

알바들이예요. 4월경부터 치고 빠지는 세력이 있습니다.
결코 정상적이지 않은 여론조성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감정을 자극하다보니 몇몇분들이 휩쓸렸다고 봅니다.

사실 전해철은 경선 직전만해도 민주지지자들에게도 생소한 사람이고 이재명비토를 위해 급조로 지지자로 몰려든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전해철 지지자라해서 전해철과 유대감을 가진 기간이 짧을것이니 이런 글로 그들 마음을 돌리긴 힘들겁니다.

지금은 그냥 냅둘수 밖엔 없음.

지방선거로 남경필을 압도로 찍어누르고 승리하면 그땐 자신들 힘으론 대세를 꺽긴 힘들구나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어느정도 수그러들겁니다.

그게 아니고 남경필이 역전하면 지들 뜻대로야되겠지만 앞으로 정부의 국정운영에 결국 발목잡는 일을 한 셈이니 뭐 이래나저래나 이들로 인해 계속 여당내 불안과 불씨를 안고 가야할겁니다.

저는 문재인대통령을 사랑합니다.
또 민주당을 끝까지 지지할겁니다.
민주당에 해악을 끼치려는 자는 누구라도 미워할겁니다.

뭐... 이재명이 1300만 경기도의 지지를 받고 당선되면 민주당 내에서 입지가 아주 크게 되니.

그땐 자발당 등 적폐 뿐만 아니라 민주당내 이재명 비토세력들이 불안하죠.

적폐들은 모든 정책방향 생리상 상극인 반기업 친서민 친노동적인 정책을 현정부 보다 더 강하게 추진할게 뻔해 보이는 이재명은 죽어도 되지않길 바라는 것이니 당연하고.
반면 민주당 비토세력들은 순혈주의적 친문 뼈문 인사를 밀어야하므로 경기도지사로 성장한 이재명이 무척 거북할겁니다.

고로 이재명은 내외부의 적대세력들과 앞으로 4년내내 들들 뽂일것이니 그냥 정치포기해란 일종의 경고 메세지로 작금 일련의 일들을 바라봅니다.

닥치고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