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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02 17:12
기자들이 어리버리 탈 수 밖에 없기는 함.
 글쓴이 : 꾸물꾸물
조회 : 427  

원래 기자가 지원사격하고, 의원이 전방에서 싸우는게 기본이지요.

팩트에 기반한 확정적인 기사라면 모르지만, 의혹을 그렇게 다룰 수는 없죠. 그래서 이걸

국회의원이 청문회(인사청문회만이 아니라)에서 확정적인걸로 다루면서 공격하고 틈을

찾거나, 미끼를 물게해서(확실한 스모킹 건이 있어서 판을 만든다는 말) 국면을 끌고 가는거죠.

국회의원은 법적인 처벌을 받지 않으니까 말이죠.

헌법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에 관하여 국회외에서
책임을 지지 아니한다. 이건 사실이냐 허위냐 관계 없습니다. 단, 허위라는걸 알면서도
그럴때는 예외라고 하네요.

기자가 떡밥을 잔뜩 뿌려서 분위기 만들고 국회의원들이 판을 만드는 이유죠. 그런데, 조국후보자
국면에서는 그게 안됨. 

후보지명철회나, 후보자가 사퇴할만한 펀치가 없는데다 추석때까지 질질 끌고가서 아젠다를
끌고라겨는 의도로 미루다가 X된 경우.

국회의원이 할 역할을 기자가 했다간 처벌. ㅋㅋ

청문회가 급 진행된다치면, 오늘 나온 이야기 또 하면 ㅄ되기밖에 안되는 경우. 질답이라는
컨텐츠(...)가 이미 소비되는 상황.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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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뚜루둡 19-09-02 17:13
   
의혹도 팩트에 기반해야죠
온갖 억측에 기댄걸 대단한 의혹이라고 내놓는게 지성인으로서 개쪽인데 그것 조차 모르는 쓰레기들
MaxiRobes 19-09-02 17:16
   
모지리들 모여봤자 어리버리한 전략밖에 더 나오겠어요?
딸바보아빠 19-09-02 17:50
   
기자 간담회에서 기자들이 조국후보에게 질의 하는 내용을 들어보면 공통점이 있음

누가 지시한 질문 내용 인지를 보고 읍조리는 자들 
바로 앞전에 나온 질문을 똑같이 앵무새 같이 반복하는 자들
자신이 확인한 사실 관계를 기반으로 팩트로 논쟁을 걸어야 하는대
심층 취재는 안하고 자신들 끼리 정보 공유하고 발이 아닌 입으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그것을 진실인양
만들어 가고 진실로 받아 들여주길 바라는 저 많은 기자들의 솔직한 내심들의 표출을 보면
왜 기자가 아닌 기레기로 불리고 저널리즘에 기반한 정론을 말하는 언론이 아닌 타파해야할 적페인지
자신들의 정체를 명확하게 시민들에 보여주고 있는 2주가 아닌가 싶습니다....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자신들이 만든 거짓과 확인된 진실 사이에서
진실과 거짓을 가지고 자신들이 원하는 조형물을 만들어 가는 기자들....
탐사보도 없이 데스크가 주는 방향대로 기사를 쓰는자들....
자신들이 받는 월급에서 저널리즘을 찾는 자들....
기레기란 멸칭이 부족해 보이는 관경이 아닌가 싶네요.....
탈곡마귀 19-09-02 18:25
   
면책 특권 버프 먹은 국개의원 놈들이 탱킹 안해주니 서포터 기레기들은 짜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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