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자한당만 빼고 보면
나름 학력있고 머리 좋은 사람들이죠
조국 청문회를 건덕지를 잡아
차일피일 미루는 이유가 뭘까 라는 생각이 줄 곧 들어왔습니다.
어제 간담회를 보고나서, 아 이것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간담회에서는 확실한 해명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증인신청, 및 자료제출의 제한적이라
기자들과 조국후보자의 질문과 답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이기에
자한당이 청문회를 계속 보이콧 하면서 얻는 것은 무엇일까 라고 본다면
조국 후보자의 수 많은 의혹들
그냥 그대로 있어주길 바라는 겁니다.
청문회가 열려, 여러 증인들이 참석하게 된다면
본인들이 이의제기 했던 의혹들이 해명될게 뻔하거든요
어제 간담회도 자꾸 모르쇠로 일관한다 라는 프레임을 씌우는데
사실 조국 수석의 설명뒤에 기자들이 반박할만한 취재거리들이 없었습니다.
500분의 간담회를 전부 보고 듣진 못하였지만 (반 정도 본것 같네요)
이 정도의 간담회는 소명으로써 다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기자들은 각성해야 된다고 봅니다.
조중동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단순히 가십거리, 이슈에 집착하여 취재 한다면
좋은기사 뿐만 아니라, 좋은 질문도 나올수가 없습니다.
끝으로,
이인영 원내대표의 더 이상 협상은 없다 라고 단호히 끊으면서
자한당이 자연스레 똥볼을 차는 그림으로 그려지네요
다른 건 모르겠고
내년 총선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