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9-12-23 19:28
문프 페북) 한중 정상회담
 글쓴이 : 2019사역자
조회 : 426  

q1.jpg

q2.jpg

q3.jpg

q4.jpg

q5.jpg


< 한•중 정상회담 >
시진핑 주석님 감사드립니다. 여러 번 중국에 왔는데 올 때마다 상전벽해와 같은 중국의 발전상에 놀랍니다.
중국의 꿈(中國夢)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시 주석님의 리더십과 중국 국민들의 성취에 경의를 표합니다.
올해는 신중국 건국 70주년이고, 한국은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 깊은 해입니다.
양국 모두 지난 역사를 돌아보며 새로운 시대를 다짐하는 해였습니다.


지난 10월 '건국 7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해 중국의 주요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을 축하드리며
한국의 독립사적지 보존·관리에 관심을 갖고 힘써 주신 시 주석님과 중국 정부에 감사드립니다.

올해 한중관계와 한반도 정세에 많은 성과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한중 간 교류가 활기를 되찾아 양국 교역이 2,000억 불을 넘어섰고, 80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이웃처럼 양국을 오가고 있습니다.
잠시 서로 섭섭할 수는 있지만 양국의 관계는 결코 멀어질 수 없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꿈이 한국에 기회가 되듯이 한국의 꿈 역시 중국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주석님과 내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과 한국의 신남방·신북방정책 간의 연계 협력을 모색키로 합의한 이후
최근 구체적 협력 방안을 담은 공동보고서가 채택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제3국에 공동진출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들이 조속히 실행되길 기대합니다.

중국이 그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준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북미 대화가 중단되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최근 상황은 우리 양국은 물론, 북한에게도 결코 이롭지 않습니다.
모처럼 얻은 기회가 결실로 이어지도록 더욱 긴밀히 협력해가길 희망합니다.

맹자는 “천시(天時)는 지리(地利)만 못하고, 지리는 인화(人和)만 못하다”라고 했습니다.
한중은 공동 번영할 수 있는 천시와 지리를 갖췄으니 인화만 더해진다면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습니다.
내년 가까운 시일 내에 주석님을 서울에서 다시 뵙게 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행복찾기 19-12-23 19:42
   
이러한 멋진 발언을 할 수 있었던 대통령.... 김대중, 노무현 .. 그리고 문재인..
이러한 분들이 있었기에..
우리들의 꿈이 헛되지 않았던 것같습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2969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9370
56327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이재강 민주당 부산시당 … 너를나를 04-28 423
56326 쏙 들어간 통합당 '장외투쟁론'…"삭발·단식보단… (3) 너를나를 07-31 423
56325 20일만에 등장한 김정은 동영상 보니..웃고 있지만 다리 … (5) NIMI 05-02 423
56324 허위사실 유포로 사회 혼란 조장이나 하라고 국회의원 … (2) 안선개양 05-02 423
56323 (하얼빈 특종) 조선족 이민 여사의 증언..11편. 돌통 05-03 423
56322 정치적이지 않고 오직 (진실,사실적인 김일성 인생,역사)… (1) 돌통 05-06 423
56321 위안부 할머니들을 매춘부 취급하는 토왜좃은 아가리 닥… (1) 냐웅이앞발 05-12 423
56320 위기를 과장하지 않는다"... 노무현의 위기관리 원칙 초록바다 05-15 423
56319 위안부프레임이고 머고 애초에 책잡힐 (10) 백두혈통 05-17 423
56318 조국= 윤미향 (2) 두루뚜루둡 05-20 423
56317 이용수 할머니 문제의 본질 (1) 검군 05-27 423
56316 [단독] 당권 도전 앞두고 부산 친노·친문에 러브콜 보내… 너를나를 06-07 423
56315 [사설] 與, 리쇼어링 지원 수수방관만 할 건가 (8) 실제상황 06-08 423
56314 中, 아베의 홍콩 관련 G7 성명 발언에 "심각한 우려 표명" (3) 막둥이 06-10 423
56313 김웅 "코로나 비상 시국에 국방부는 대규모 콘서트 예고" (5) 실제상황 06-11 423
56312 통일부가 고발한 이유... (2) 막둥이 06-11 423
56311 '알짜를..' 與 일각 국토·정무위 등 양보에 불만… (3) 막둥이 06-12 423
56310 주한미군 철수 하겠다는 말 나온 이면을 생각해보면.. (1) 막둥이 06-12 423
56309 미친똥합당 지지자들은 뭐가 좋았어요? (1) 냐웅이앞발 06-12 423
56308 김태년 "내일 全상임위 선출할 수도..朴의장 결단 요청"(… (3) 막둥이 06-14 423
56307 북한 돋보기...... (3) 강탱구리 06-16 423
56306 협치, 양보같은 소리 ... (4) ultrakiki 06-16 423
56305 김정은이 원산을 마지막으로 코빼기도 안보이는게........… (1) 강탱구리 06-16 423
56304 진보 정권에서 도입한 좌파적 부동산 정책........ 강탱구리 06-19 423
56303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될 더듬당 위인들 (14) 국산아몬드 06-21 423
 <  6491  6492  6493  6494  6495  6496  6497  6498  6499  6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