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에서 민이 주가되지 못하는 부분의 민주화가 진행중이다.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말이 의미하는게 너무나도 컸지요.
그 문구가 지금은 더 크게 느껴집니다.
아직까지도 사법부에 민이 개입할 여지 자체가 힘든 부분이 있는게 사실이거든요.
현재 사법체계에서는 말이지요.
그래서 그 대응으로,
사법부 외부에서 민이 개입할 수 있는 부분에서 개입여지를 더 크게 만들자.
이것이 당장 도달해야할 당면 목표이자 민의라는 생각이 드네요.
윤총장이 이래저래 욕 많이 먹고있는건 알지만 ㅋㅋ
저는 오히려 사법부 권력의 견제구도를 만들고자 하는 석렬이의 큰그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 정도로. 검찰은 지금 앞뒤없이 날뛰고 있는데요.
검찰개혁은 사실 검찰개혁이 아니라, 사법개혁이라고 불러야 할 것이 아닌지.
양승태 이새기가 보여준 민낯은 사실 민낯이 아니라
공연 시작전 변검 공연자의 쌍판떼기가 아니었는가.
이런저런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