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부가 내세우는 슬로건이 동일노동 동일임금이다.
말그대로 같은 일을 했으면 가치(대우)도 동일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게 견소리인 이유.
첫째, 공정성이 없다.
사람의 생김새(얼굴이 아닌 신체 팔다리)는 동일하나 능력은 다르다.
한 대의 차를 뽑기 위해 같은 일을 해도 능력이 천차만별이다.
동네 편의점에서 일하는 알바가 동일한 노동을 해도 서비스가 제각각인것처럼 능력 또한 다르다.
축구선수 손흥민과 박주영을 동일한 스포츠선수라고 해서 가치가 같을 수 없다.
즉, 능력의 천차만별인데 동일한 노동을 한다고 동일한 가치를 정하는 것은
공정성이 없다는 것이다.
둘째, 생산성이 없다.
임금의 차별은 다른 말로 하면 경쟁이고 생산성이다.
더 높은 임금을 받기 위해 인간은 노력이라는 결과물을 투하한다.
그리고 이는 생산성으로 이어진다.
동일노동, 동일임금은 생산성이 무력화 된다.
내가 어떠한 노력을 기여해도 대우가 같다면 노력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기업보다 공무원이 노력이 덜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셋째, 도덕적 해이
얼만큼의 노동을 투여하든 임금이 같다면 도덕적 해이가 발생한다.
작업 시간에 유튜브를 열심히 쳐보고 적당히 일한 결과만 보여주면 된다.
동일노동, 동일임금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건이 현대자동차공장의 유튜브보기다. 이는 현대차의 품질저하로 이어지고
결국 현대의 생산성과 품질 저하에 따라 소비자가 외면한다.
도덕적 해이는 또 다른 말로 욜로다.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벌기. 이게 한 개인이 아닌 5000만 전국민에 만연하다면
그 나라 발전과 미래가 있겠는가?
어차피 문빠들은 뇌를 아웃소싱했기에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얼마나 황당한 소리인지 모른다.
뇌가 없다.
이 정부의 정책이 까일게 한두가지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