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파와 순정파 그리고 복귀파
박근혜 탄핵 얘기 나왔을때 새누리당에서 지켜보자 나는 중립기어 이런사람들이 박근혜를 지켜줬나?
오죽하면 탈당한 김성태가 탄핵에 앞장서서 청문회 진행했을까?
역대 정치인 중 정동영 처럼 말한마디로 정치인생 끝난인간들이 수두룩 빽빽인데
박근혜를 추종하다 못해 한 몸처럼 설쳐대던 지지세력들이 그렇게 장외에서 사면을 외치는데도
이제껏 반응도 없던 사람이
이제와 얼마남지 않은 임기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사면을 건의한다고?
그렇게 뉴스와 페이스북 댓글을 보고도 이젠 설득을 한다고? 이게 제정신인가? 국민통합과 중도확장?
언제부터 태극기부대까지 신경을 썼었지? 언제부터 다스를 걱정하고 있었나?
도덕적잣대, 원리원칙, 공명정대 외치던게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였던거 같은데
그런 사람이 왜 권력에 눈이 멀어 사면얘기를 꺼내서 이리 나라를 어지럽힐까?
대통령을 그렇게 하고 싶어서인가? 하필이면 진짜 하필이면 새해벽두부터 이 난장판을 만들지?
당장 4월이면 서울과 부산에서 시장선거가 있는데 이거야 말로 민주당 빅엿을 먹으라는 얘기 아닌가?
국민의 힘에서 조차 어리둥절인데 세상 참 오래살고 볼일이네
좀있음 민주당에서 대선후보 결정할텐데 이낙연은 무엇이 그렇게 당당해서 사면얘기를 철회를 안할까?
이상하다 정말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