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6&aid=0000075761
문재인의 독단이 심각합니다.
이종걸 원내대표가 중재안으로 친노로 분류되는 노영민 후보까지 추천했지만 묵살하고 최재성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고 이는 갈때가지 갔음을 인정한 꼴이 되었네요.
이건 솔직히 리더쉽의 문제 아닌가요?? 우리가 박근혜의 독재를 비난하듯 당대표의 독단 또한 독재나 다름없는 거 아닌가요??
정말 민주당 손학규 대표시절이 그립습니다. 그때는 계파가지고 말이 없었는데 당이 하나가 되어 보궐에서 승리하고 문재인계와 통합전까지 '당'지지율 40% 육박해서 총선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했는데..
어쩌다가 문재인계와 통합하면서 이지경이 되었는지 -_-; 도대체 무엇을 위해 통합을 한건가요?
진짜 묻고 싶습니다.
호남에서 차기 대선 지지율 조사에서 손학규가 1위고 2위 박원순 3위 문재인으로 나왔군요.
리얼미터 조사입니다.
솔직히 말해봅시다!!
정동영이 대선 패배하고 이명박 정권초기에 다 망해간 민주당을 이끌어온 건 손학규 였습니다.
위기때마다 손학규가 나서서 당을 구했죠. 그후 '질풍노도'로 새누리심장 분당을에 몸을 던져 승리 후 '파죽지세'로 민주당 지지율을 40%대를 넘겼습니다. 그후 총선을 바로 앞두고 문재인계의 기득권을 포기 해야 통합을 할 수 있다고 해서 그것마저 수용하고 통합을 이뤘죠.
우리는 다른 거 원치 않습니다. 이기는 선거 희망을 주는 당을 원할 뿐입니다.
지금처럼 포용보다 당권욕에 미쳐 당을 분당사태로 몰아가는 세력이 개탄스러울 뿐입니다.
10월보궐후를 예측해 보자면 분당이든 신당이 창당되면 호남에서 새정련이 패하면 친노만 남고 공천권 때문에 썰물처럼 빠질 겁니다.
친노는 지지기반이 없기때문이죠. 그럼 차기대선 유력후보중 한명인 박원순의 행보가 문제인데 이분의 동선이 어떻게 될지 예측하기 어렵네요.
분당사태로 문재인의 지지율은 폭락이 당연하고 박원순 지지율이 대폭 오를겁니다.
박원순이 새정련에 남는다 해도 신당 또는 분당 유력주자가 될 공산이큰 '손학규'와 단일화를 거치겠죠.
물론 앞일은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지만 현재 구도로 보면 그렇다는 겁니다.
워낙 호남에서 손학규의 리더쉽을 원하니까 나올 수밖에 없을 겁니다.
대선룰을 정하는것이 관건인데 50:50 이면 서로 박빙일 거 같습니다. 참여50 당원 50 가장 공평한 룰 같아요.당심도 적당하고 민심도 적당하고..
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당원의 지지를 못 받고 절대 선거에서 이길수 없어요. 거 모바일선거인지 뭔지는 그냥 인기투표고 실제 선거에서 투표로 이어져야 합니다.
지금처럼 당원에 외면받고는 선거에서 이길수가 없어요. 결속이 안되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참여 50% 당원 50%를 적용하는 룰이 가장 이상적이다는 것이죠.
서로가 불만없이 인정할 수 있기 때문이죠.
굴러온 돌이 박힌돌을 빼버리면 당연히 반발이 생길 수 밖에 없어요.
생각해 봅시다. 민주당이 그렇게 어려울때 손학규이하 당원들이 길을 닦아놨는데 그동안 밖에서 펑펑 놀다가 선거철 돌아오니 후광에 기대어 지지율 하나만으로 거저먹으려 하니 당연히 반발이 생기는 겁니다.
정상적인 룰로 하면 당연히 지게 생겼으니 좀 무리수를 두는거야 그럴수 있죠. 그러나 그것도 한두번이지 당을 장악한 후에도 그런다면 리더쉽문제를 제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총선전에 신당과 지지율이 가장 높은 박원순과 딜이 있겠죠.
전략공천이든 다시 통합을 하든 문재인계는 이미 총선에서 다 발린후라 원내에 입성 못 할 겁니다.
문재인계는 너무 배타적이라 함께 갈 수 없는 세력입니다.
서로 한발씩 양보하고 함께 가야하는데 문재인계를 지지하는 세력부터 시작해서 그 지지층까지도 너무 배타적입니다.
통진당 잔존세력을 보는 거 같습니다.뭐 운동권이 많이 포함되어 그렇다지만..
대략 이렇게 예측해 봅니다.
기사에서도 10월 보궐이 분수령이 될 거라고 예측하는 거 봐서 분당할 확률이 아주 높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