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에게 한 5%정도 뒤진 채로 한두 주 지났더만..
그래서 트럼프가 재선 어려울 거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나는 그럼에도 재선한다고 본다..
미국은 어지간하면 재선에서 대통령 물 안먹인다..이유는 단순한데 대통령을 꼭 지지하지 않더라도 4년 가지고는 대통령을 평가하기 어렵다는 것이지..6~7년 정도는 돼야 대통령 업무의 성패가 나타나며 칭찬을 하든 욕을 하든 할텐데 4년은 상당히 애매한 숫자이지..그래서 재선확률이 높은 것이다..즉 평가할 근거를 확인하기 위해 미는 측면이 있다..내가 현직 프리미엄이라고 말한 게 이걸 말한다..
트럼프 때문에 당장 못 살겠다는 국민이 대다수가(4년 더 볼 것도 없이 국민 대다수의 평가가 이미 끝난 상황) 아니면 중도 상당수가 트럼프 재선에 투표할 걸로 본다..
또 다른 이유는 트럼프 지지층이 상당히 견고하다는 거다..바이든에 10% 중반까지 밀렸지만 순식간에 5%차로 따라왔다..트럼프의 지지층이 똘똘 뭉쳤다는 것이지..그리고 좀 형식적이긴 하지만 공화당도 만장일치로 트럼프를 대선 후보로 밀었다..즉 공화당에서도 이탈표는 없다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