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 대선때 김대중 전대통령의 인기가 엄청 나니까
다까기가 전라도 사람 빨갱이라고 하면서 지역감정(전라도 혐오)를 조장함.
역사적으로 경상,전라간 지역감정은 전혀 없었고...역사서 고증....
고려,조선시대부터 기호지방(서울)과 서북지방(평양)간 지역감정은 있었지.
...........첨언...........
김대중후보측의 선거전략 천재 ' 엄 창록'이를 박정희가 패배 위기에 몰리자 선거 며칠 전 납치.
그 이후 경상도 지방에는 김대중이 당선되면 대구, 경북 지역은 피의 보복을 당할거라는
정체불명의 찌라시가 뿌려짐. 대구 경북에서도 근소하게 앞서거나 박빙이었던 TK지역이
박정희 우세로 바뀌고 65:35 정도로 앞서던 부산 지역도 55:40정도로 박정희의 열세가 좁혀짐.
이는 중정에 납치된 '엄 창록'이 협박에 못 이겨 제공해준 아이디어라는게 중론...
이선거 이후로 TK.PK지역에선 계속 지역감정.혐오 발언이 쏟아지는 계기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