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20-02-16 17:47
천만명을 잡은 대통령....
 글쓴이 : 강탱구리
조회 : 418  

캡처.PNG

850942e28b93d3a4f568abf6371f69b770b9406d9390b7a7a8b240715f600d6e79c051ef28222776db19d8b81b5e121e11591410a9bb4879d10e2302d0101e2d49f6cc02ae84da5ff96ef0f6972201b4f46d405b5903fd0ad71b3.jpg


죽을 때 경제 상황......


GDP 세계 랭킹....집권시 50위 근처...죽을 때 50위 근처...


실업률 17.9%....


은행금리 20%대....


석유 비축량....겨우 7일치 비축...


인플레이션....18.3%


경제가 국가부도 위기일 때 궁정동 룸싸롱에서 파티.....


그만...........얼빠진 쪽바리 빨갱이 쉐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탈곡마귀 20-02-16 17:51
   
진짜로 전두환 처럼 시위 현장을 탱크로 밀어버릴 생각까지 했었죠.
그 덕에 김재규가 대갈통에 예쁘게 총알 박아 줬지만 말이죠.
Assa 20-02-16 18:07
   
배추값 고춧값 실화임? ㅋㅋㅋㅋㅋ재작년에 고춧값이네 ㅋㅋㅋ 그것도 너무 더워서 작황이 안좋았던 ㅋㅋ
갓라이크 20-02-16 18:20
   
물가폭등으로 박정희 정권 벼랑 위로

‘수치로만 배부른 고도성장’(79년 4월 9일자 동아일보)이었다. 살인적인 물가고로 서민들의 삶은 갈수록 쪼그라들었다. 경기 과열로 물자가 부족해지자 극심한 인플레이션이 일어났고 부동산 투기도 극성을 부렸다. 신규 아파트 값은 분양 즉시 폭등했다. ‘복부인’ ‘프리미엄’이란 신조어가 이때 등장했다.

“공고 졸업인 M 씨 봉급은 세금 등을 빼고 나면 월 15만 원. 이것으로 노모와 어린 두 자녀, 아내 그리고 고교생인 남동생 등 6식구 생계를 꾸려가면서 작년 봄까지만 해도 월 2만 원씩을 저축했으나 올해에는 저축은커녕 다달이 생계를 잇기조차 어렵다. 경제는 해마다 고도성장을 한다는데 어째서 물가는 엄청나게 오르기만 하는지, 왜 갈수록 살기가 어려워지는지 의문에 잠기게 된다. 고도성장에 회의를 품는 사람은 M 씨뿐이 아니다. 작년 이래 엄청난 물가고와 유례없는 투기 붐, 걸핏하면 빚어지는 생필품 파동에 시달려온 저소득 서민들은 누구나 과연 고도성장이 무엇을 가져다주는 것인가라는 의문에 잠겨 있다.”

자고나면 물가가 오르니 사재기도 판을 쳤다. 79년 7월 11일자 동아일보 보도다.

“유류 값 및 전기요금 인상에 이어 관련 제품 값도 최고 48%까지 인상 발표되자 아파트 등 고급 주택가 수퍼마켓 상가 등에서는 비누 화장지 설탕 식용유 등 생필품을 리어카와 용달차로 한 차씩 사들이는 ‘사재기’가 또다시 극성이고 버스요금 인상설에 자극돼 미리 쇠표(토큰)를 사두려는 시민들이 판매소에 줄을 이었다.”

무엇보다 성장의 열매가 골고루 퍼지지 않고 있다는 노동자들의 항변이 갈수록 뜨거워져 기폭점(起爆點)을 향해 올라가고 있었다. 노동삼권이 제한된 엄혹한 환경이었지만 1972년 346건이던 노동쟁의는 1973년 666건, 1975년 1045건, 1976년 754건, 1977년 1864건, 1979년 1697건으로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했다. 한국노총 산하 조합원 수도 1970년 49만 명에서 1979년 109만 명으로 늘었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30808/56924439/1


소득불평등, 1970년대 후반 가장 컸다… 양극화 뿌리는 개발독재시대 재벌 특혜

소득 분배와 관련한 정부의 공식 통계는 1990년부터 발표되지만 한국개발연구원과 이정우 경북대 교수 등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한국의 지니계수는 1965년 0.344, 1970년 0.332, 1976년 0.391, 1982년 0.357, 1990년 0.323 등으로 1970년대 후반 가장 컸다. 지니계수는 1로 갈수록 소득불평등도가 높다는 의미다.

현대사에서 분배가 가장 좋았던 시절은 1987년 민주화 바람을 타고 ‘노동자 대투쟁’이 일어난 뒤인 1988~1996년이었다. 노동조합 결성 등으로 노동자들의 힘이 세지면서 임금이 큰 폭으로 올랐고, 소득 격차도 줄었다. 1988년과 1989년에 각각 도입된 국민연금과 전 국민 의료보험도 빈부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이 시기에는 경제도 활기가 돌았다. 소득 증가가 내수 확대로 이어져 경제가 성장하고, 성장은 다시 소득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생겼다. 1988~1996년 연평균 실질 경제성장률은 8.3%에 이르렀다. 2001~2010년 평균 경제성장률 4.2%의 두 배이고, 박정희·전두환 정부 시절인 1970~1986년의 연평균 성장률(7.6%)보다 높다.
http://m.biz.khan.co.kr/view.html?art_id=201406122045271
갓라이크 20-02-16 18:22
   
박정희 때 먹고 살기 좋았다는 건 추억 보정이죠.
판자촌이 서울 시내 곳곳에 생겼고 수백명이 재래식 화장실 두어 개를 공유하던 시절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9198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5509
56202 가족인질극 , 졸렬 ㅋㅋㅋㅋㅋ 두루뚜루둡 10-01 416
56201 부패의 스케일 (2) 떡국 10-02 416
56200 여러분! 내일 총동원령 내려졌습니다!! (4) 홍콩까기 10-04 416
56199 나경원은 왜 고소를 안할까요? (3) nabae 10-04 416
56198 와 서초동 엉청 재밌다 - 함 보봐 (5) 회개하여라 10-05 416
56197 촛불집회 많이들 가셨네여 (3) NIMI 10-05 416
56196 계속되는 서초의병집회는 (6) 아차산의별 10-05 416
56195 태극기 집회 아니죠 (7) 안선개양 10-06 416
56194 "정치할 거냐? 검사로 남아 싸울것" - 임은정 검사 달구지2 10-06 416
56193 "조국 1호 악법" 가짜뉴스에 놀아난 1만2000명 (2) 밥이형아 10-07 416
56192 서울대 윤모 교수가 조국 딸 장학금과 관련하여 다음과 … (10) ethereal 10-07 416
56191 토왜의 웃기는 소리 "헛소리 하고는 헛소리를 반박도 못… (1) 플레임레드 10-08 416
56190 문통 지지율 34 % (6) 술먹지말자 10-09 416
56189 공수처 설치 취지를 왜곡하네.... (24) 강탱구리 10-10 416
56188 주갤러를 신으로 모시네 (2) 두루뚜루둡 10-11 416
56187 안진걸 소장, 나경원 딸 성신여대 학점 D에서 A+로 고쳐줬… 랑쮸 10-11 416
56186 홍준표, 김문수·홍문종 겨냥 "장돌뱅이 장 구경에 좌파… (1) 막둥이 01-29 416
56185 oooo민족주의가 보수래..ㅋㅋ아웃겨oooo (18) 쩝쩝이박멸 10-16 416
56184 법사위 국감 코미디 (2) 칼까마귀 10-17 416
56183 내일 서초동 집회 관련 kbs 뉴스 링크 (7) 반스업 10-19 416
56182 어이, 화답. 어떤 나라가 되길 원하나? (8) 正言명령 10-19 416
56181 oooo뼈를 때리는 이해찬의 일침oooo (1) 쩝쩝이박멸 10-20 416
56180 [단독]윤 총경 아내, 해경만 가던 해외공관에 경찰 최초 … (1) OOOO문 10-21 416
56179 검찰의 작전 어이가없어 10-21 416
56178 윤석열에게 추가되는 죄목 (1) 떡국 10-22 416
 <  6491  6492  6493  6494  6495  6496  6497  6498  6499  6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