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재단과 뉴라이트 전국연합의 상관관계
왜, 정치적으로 이슈화되는가 (특히 이명박, 박근혜 관련) 정리, 요약
2000년대 이후로 학생운동가 중 일부 주사파와 좌파 중 전향자들에 의해 뉴라이트 운동이 시작되었으며 2004년 11월 자유주의연대를 출범으로 뉴라이트 운동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자유주의연대는 신지호 대표와 홍진표 사무총장, 최홍재 전 자유주의연대 조직위원장 등이 이끌어 가고 있다.(2007년 현재) 또한, 2005년 11월에는 김진홍 대표가 이끄는 뉴라이트전국연합이 창설되어 보수와 진보의 틀을 넘어서는 중도적인 보수운동을 표방했다
2005년에 출범한 교과서포럼에서는 뉴라이트 재단 계열의 정치·경제학 학자들이 주로 참여하여 2008년 초 《(대안교과서) 한국 근·현대사》를 출간하였다. 이 책에서는 일제의 일제강점기 근대화에 대한 기여를 인정하였고, 햇볕 정책은 부정적으로 평가, 북한에 대해서는 적대적인 시각을 드러내었다. 미국·일본과의 협력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의 현대사(이승만 정부 ~ 제5공화국)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이명박 한나라당의 대통령 후보는 자유주의연대, 뉴라이트전국연합의 모임에 나가 이들을 격려하고 지지한다고 말했으며, 심지어 자유주의연대는 2007년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가 당선되자, 즉각적으로 지지선언을 발표했으며, 자칭 선진화정부라고 칭찬하기까지 했다. 이명박 후보는 대통령 당선 후 회견이나 인터뷰에서도 진보와 보수를 넘어서는 실용으로 간다고 분명히 말했다.
한나라당의 일부 인사들은 뉴라이트 운동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박근혜는 뉴라이트 계열의 교과서포럼이 만든 대한민국 근현대사 교과서에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2008년 7월 29일 민주당은 뉴라이트 계열의 단체 중 전국연합을 비판했다가 잘못된 내용에 대해 사과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뉴라이트재단(자유주의연대)과 뉴라이트전국연합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각 계열의 인물들이 정계에 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