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20-01-05 20:14
황교안이가 왜 장외로 나갈까?
 글쓴이 : 엑스일
조회 : 416  

반대진영인 민주당이나 소수 정당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
패스트트랙, 식물국회, 동물국회등 국정운영에 있어 훼방을 놓은 장본인이 왜 장외로 나갈까?

그 이유는 조원진이가 자유한국당을 박차고 나와 태극기부대와 함께 박근혜 석방을 외치는 행위와 같다.
자신의 입지와 자신의 영향력을 얻기 위함이다.
지지자들을 이용해서 자신의 방패막 혹은 무기로 사용하여 철저히 본진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함

황교안은 정치판에서 제일로 중요하다는 계보가 없다.
나홀로인 셈이다. 오죽하면 원내대표 나경원하고도 삐걱거렸을까?
황교안은 자유한국당 당대표이지만 
당내 국회의원을 좌지우지 하는 힘도 없고 미래를 보장한다는 확신도 없다.

그래서 나가는것이다. 나가서 지지자들이 듣고 싶어하고 맘에 드는 행동을 하는것이다.
머리를 삭발햇을때도 단식을 했을때도 최근엔 광장에 나가 다시 시위를 하는것이
바로 지지자들에게 자신을 지지해주는 동시에 총선에서 당선을 시켜달라는 철저한 외침이란 얘기다.

험지...
나경원은 5선에 도전한다는 중진의원이지만 스스로 동작구는 이미 험지라면서 본인 지역구에 또 다시 
후보로 나온단다. 아직 공천얘기도 후보 얘기도 없는 상황에서 나경원은 당당하게 후보로 확정적인 말을 한다. 과거 유승민이 원내대표시절 공천도 제대로 받지도 못해 스스로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대구지역에 출마한 사건에 비하면 엄청난 특혜인 셈이다.

예컨대 유승민 조차 자신의 지역구를 벗어나서는 당선되기 힘든 인물 이라는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그런 의미에서  황교안은 종로에서 이낙연총리와 승부를 할 지 아니면 비례자유한국당으로 가서 비례대표가 될지 그것도 아니면 또 다른 지역구에서 후보로 나올지 결정도 못한 시점에서 세삼 나경원의 입지가
자유한국당에서 얼마나 강력하지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

웃기지 않은가? 
당대표가 스스로 당선을 장담 못하는 그것도 당내에서 1년 밖에 안된 신생이라고 얕잡아 보이는 행태가..
황교안은 박찬주를 영입할 때도 같은 의미에서 영입을 했을것이다. 자신의 기반을 만들어 입지가 탄탄해야 이바닥에서 살아남는다는 사실을 

어쩌면 황교안의 장외투쟁은 자유한국당을 위하는것이 아닌 자신의 당선만을 위한 전초전일 가능성이라는것을 자유한국당은 알지 못하는것 같다.

황교안은 어느누구를 위하는 행동과 말이 아닌
오직 자신만을 오직 황교안만을 위한 것임이 아닐까 생각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카라반 20-01-05 20:17
   
이사람 저사람 눈치 보다가 에이 모르겠다 난 나간다
째이스 20-01-05 20:30
   
장외투쟁 맛들임.  안에서는 무엇을 할 역량도 안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이댓큼 20-01-05 20:31
   
국회 내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존재감이 소멸되어 버리니
메인 뉴스에 보여지기 위해선
장외에서라도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  라는 강박관념을 가진게 아닐까요..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9399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5739
56177 그넘의 분노는 왜 ~~~~~` (19) 달의몰락 07-27 416
56176 [스크랩] 토착왜구당이 하고 있는짓(펌) (3) 2019사역자 07-28 416
56175 황고환...묵찌빠 사건 (1) 강탱구리 07-31 416
56174 조선일보가 ‘일본 지식인 서명운동’을 이용하는 법 (1) 막둥이 07-31 416
56173 음~통닭씨, 이거 봐봐라. [단독] 朴 청와대도 "강제징용 … (23) 그림자악마 08-01 416
56172 좃딱년은 울고있습니다~~~~~~~~~~~~~ (1) 냐웅이앞발 08-01 416
56171 日 '실리콘' 웨이퍼 뛰어넘는다…"빠르고 전력 절… 2019사역자 08-01 416
56170 왜구들이 얼마나 우리를 멸시하는지는 부락이라는 말뜻… (1) 쪽발사냥꾼 08-02 416
56169 토왜들은 지금 상황이 즐거운건가요? (2) 알라 08-02 416
56168 저는 일본불매 전부터 (8) 반박불가 08-03 416
56167 일본 심리적 열등감에서 해방하자. (3) 냉각수 08-03 416
56166 수구토왜들아...박정희 마지막 날이다...... 강탱구리 08-03 416
56165 "일제시대, 조선시대보다 삶의질 나아졌다." (1) 正言명령 08-04 416
56164 검찰, 국정원·경찰 '총선 개입' 고강도 감시 (3) 막둥이 08-06 416
56163 우리가 한단계 도약할려면 (2) 혹뿌리 08-06 416
56162 북한이 왜 저러는지도 모르는 왜구당 개좃충이들~~~~ (13) 냐웅이앞발 08-06 416
56161 외교부 "필요시 日 여행경보 조치도 검토 계획"(종합) (1) 막둥이 08-06 416
56160 한국 주식 압도적으로 세계 꼴지네. (10) 친구칭구 08-06 416
56159 자한당 지지자들의 정신세계~~ (2) 냐웅이앞발 08-06 416
56158 반일하는 사람이 모두 빨갱이는 아니지만 (25) 친구칭구 08-07 416
56157 북한이 납치했다던 왜구. 44년만에 왜구섬에서 발견! (3) 正言명령 08-07 416
56156 왜구들은 일관성이 너무없고 맨날 말이 바뀜 (1) 너를나를 08-08 416
56155 죽쑨씨, 검찰에 고발당해.... (3) 正言명령 08-08 416
56154 안병직.이영훈등 뉴라이트 식.근.론자들의 근본적 오류.. 강탱구리 08-09 416
56153 북한이 박근혜에게 쏟아 부은 거친 언사들 txt (2) 역전의용사 08-10 416
 <  6491  6492  6493  6494  6495  6496  6497  6498  6499  6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