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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7 21:49
내가 보는 문, 안의 특혜 시비.
 글쓴이 : 호태천황
조회 : 417  

이 문제는 문재인 아들이나 안철수 1+1 부인 문제나 똑같음. 

내가 보기에 두 문제 모두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사람과 접점을 만들고 싶어하는 벼엉신 같은 아부 문화의 단편으로 봄.

그러나 이 문제는 후보 본인이 당시 알았으냐 아니냐를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 함. 

다시 말해서 누군가 자기 친족에게 특혜를 줬는지 당시 알았느냐를 따져바야 한다고 생각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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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리끄 17-04-07 21:52
   
문재인쪽은 고용정보원 Q&A를 보면 문제없어보입니다.
이력서도 합격이후에 제출한겁니다.

근데 안철수 교수문제는 특혜임이
속기록을 통해 들어났고,
본인이
부인을 정교수시키려고 1+1을 요청한듯한 정황이
많이 들어났죠...
     
호태천황 17-04-07 21:54
   
취업에 대해서는 저도 문제 없다고 생각 합니다만,
그 이후 연수와 퇴직금 문제는 특혜라고 생각합니다.
          
꾸리끄 17-04-07 22:03
   
고용정보원 Q&A를 보면 해외 유학은 신청해서 허가받으면 누구나 가능한 부분이고, 퇴직금은 노동법과 판례에 나온 선례상 문제없습니다.

공무원같은 경우도 국비유학가면
그동안 공부하는데 월급에 체류비도 더 줍니다.
이후에 곧바로 사직서 내면
제가 알기론 국비 유학비만 물어주고
퇴직금은 유학기간 포함해서 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어디도아닌 17-04-07 21:54
   
간만에 정신 제대로 박히신 분의 의견을 보네요
양쪽 사례 둘다 일반인이면 도저히 일어날수 없는 일인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우리 법 앞에 평등하다고 적어놓고 심심하면 법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고 말하지만 법이 평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단한명도 없는 사회에 살고 있는 걸요  그들이 누린건 분명 특권이고
이제 우리는 그 특권을 그래도 그나마 양심껏 누릴 인간을 뽑으면 되는 거네요
콜라맛치킨 17-04-07 21:56
   
둘다 철저하게 검증해야죠
안철수도 문재인도 이문제에 대해서 침묵하거나 하지말고
조사 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미우 17-04-07 22:06
   
드물게 호태님의 말씀에 공감하기 조금 어렵네요.
둘 다 그럴 수도 둘 다 반대일 수도 둘이 다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의혹으로는 충분하다 보고
말씀 같다고 한들, 일반인의 입장에서 혜택은 맞지만 내가 의도한 것 아니니 문제없다는 건 웃긴 얘기죠.
그렇다면 사과가 선행되어야 하는 게 맞고요.

경선에서 게시판에 그리 생난리였으나 별반 달라진 게 없네요. 문재인측 박속닌이나 팩트체크도 보이고.
이해를 해보려 한다면 같은 당이 아니니 그냥 때려죽여야 해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 경우 지난 대선 주자 전부터 안철수는 정치 왜 나왔냐고 했던 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미리 알던 의혹도 있었기에)
개인적으로 되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검증해보려하고 아닌 건 아니라 말하며 그럼에도 비교해 지지할 수 있는 이유를 찾는 모습이 필요해 보입니다.
누가 더 나은지를 떠나 이미 대통령 정해졌다는 분들은 참 뭐라 할 말도 없어보이고.
     
호태천황 17-04-07 22:17
   
특혜가 있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후보 본인이 당시 특혜를 알았는지 따져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알고도 묵인했다면 그건 욕해야죠.

아직 관련 당사자 외에 정확한 사실을 알 방법이 없으니 말입니다.

저에겐 후보가 지금이라도 알았느냐 보다 당시에 알았느냐를 따지는 것이 더 중요하게 느껴지네요.
          
미우 17-04-07 22:22
   
제 얘기 중에 한가지가 다른 점이,
몰랐더라도 혜택을 받은 게 맞다면 일단 모르쇠 이전에 사과가 선행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점입니다.
더불어 더 적극적인 후보라면 그런 일(권력자에게 자진 납세하는 - 그것이 정치 권력이든 관련 업계나 학계에서의 권력이든)이 발생하지 않게 할 제도 마련의 고민이 뒤따른다면 더 없이 좋겠구요.
               
호태천황 17-04-07 22:27
   
미우님이 무슨 말씀하는지 압니다.
하지만 전 그것이 안철수이든 문재인이든 이해갑니다.
둘 다 호랑이 등에 타고 있는 상황에서는 힘든 말이겠죠.

그래서 당시에 인지 여부가 중요하게 느껴지네요.
손세이션 17-04-07 22:12
   
문재인 아들은 아무리봐도  비상식적이고 사기업이었으면 비일비재하니 신경도 안썼을텐데 공기업이고 말바꾸는게 짜증나고
안철수부인은 교수직이 원래 인맥으로 많이 뽑아서  특혜라고 한다면 뭐 특혜 전 특혜라고 별로 생각하지 않지만
딸은 재산공개해야되고  딸 이중국적인가요? 대통령딸이 이중국적이면 받아드릴수가 없네요
역시 정치판은 관심 갖는게 아니였어
     
박속닌 17-04-07 22:19
   
이중국적인 적이 없습니다 그냥 김미경교수 미국재직시 미국살았었다고 국적있다 우기는중
          
꾸리끄 17-04-07 22:26
   
국적은 아니겠지.
문제는 재산공개ㅋㅋㅋㅋ
20대에 박사과정 공부하면서 경제적 독립을 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하지.
왜 숨길까?
     
박속닌 17-04-07 22:40
   
법의학분야 교수가
생리학논문3건이라 적다고 주장하는데
생명공학분야 교수가 아닌이상 논문이 적은게 아닙니다

당시 생리학계에 법의학분야 정교수임용 추진하다가 밀리면서 서로 신경전을 한것으로 보이고

서울대가 조용한이유는 이슈꺼리가 아니라 보기 때문인걸로 보입니다
법의학은 융합분야로 여러가지 스펙을 필요로 하고
김미경교수가 자격이 없다면
국내에 아무도 법의학 정교수자격있다 말할정도의
권위자가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안철수나 김미경이나 보통한가지를 파는 학자들사이에 이단이라볼정도로 다양한분야를 공부한 사람들이고
융합과학분야 라는 국내에 다소 생소한 분야다보니 배척을 많이 받는것같네요
대선기간이기도 하고
          
꾸리끄 17-04-07 22:47
   
왜또이럴까...
문제는 경력을 사기쳤다는거지.
카이스트 속기록이나 보고말해.
왜 1년 7개월인가 부교수해놓고
7년 11개월로 구라치냐고.
               
박속닌 17-04-07 22:48
   
부교순가 뭔가 그건은 잘 모름
                    
가마솥 17-04-07 22:51
   
모르니까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거임
          
호태천황 17-04-07 22:48
   
훌륭한 법의학자는 맞습니다.
그러나 훌륭한 생리학자냐 하는 문제는 다르네요.

법의학이 워낙에 방대한 학문을 요구하는 분야라 생리학을 연구할 순 있으나
생리학 교수보다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박속닌 17-04-07 22:54
   
생리학교수가 아니니 그걸로 결격사유가 될수 없다는거임
                    
호태천황 17-04-07 23:02
   
ㅡ,.ㅡ
난감하네요.
               
박속닌 17-04-07 22:58
   
                    
호태천황 17-04-07 23:0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4&oid=025&aid=0002702932

본인이 아니라지 않습니까.
언론사의 추측 보도를 보고 사실이라고 하지 맙시다.
                         
박속닌 17-04-07 23:15
   
가짜기사였군요
                         
호태천황 17-04-07 23:19
   
경선 과정에서도 언론사의 추측성 보도로 지지자들 간 문제가 불거진 적이 많죠.
언론사 추측 기사를 걸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ellexk 17-04-07 22:54
   
민주당 지지자라도
호태천황님 의견은 유일하게 수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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