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보다 나은 점은 가까이에서 밀착취재로 얻는 정보 정도..
그것도 사전에 정해진 장소만.
너무 가까이서 취재하면 밥 잘 사주고 인사 잘하는 정치인에게 이성적이지 못함
(특히 기자 결혼식에도 참석하거나'챨스' 언론계 큰 인물이 될거라고 띄워주면 그때부터 이성을 잃고 빨아 줌)
아직도 뉴스를 맘대로 선도하면 독자는 그대로 받아들인다고 착각..또는 오만을 못 버렸슴
하지만 세상이 변했슴
일반인도 누구나 쉽게 현장을 기록하고 전송하는 시대임
언론사 기자가 제 아무리 많아도 전체 독자 수를 능가할수 없슴
주요방송 뉴스도 제보영상 의존하고 오죽하면 기사 말미에 네티즌 반응이라는 둥
논조도 포기함
언론사 입맛과 국민이 원하는 입맛이 다름
자극적 제목으로 클릭유도해서 수익에 의존하는 언론과 진실에 목말라하는 시민의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
기존 미디어는 사라짐
다만 속도차이.. 기존 자본과 골수 독자를 많이 확보한 언론은 천천히..
하지만 더 추하게 망할것임
기존 언론이 살 길은 국민이 정치에 무관심하고 혐오와 기피하는것
그래서 대충 써 갈겨도 누구하나 항의하지않는 것
하지만 지금 국민들은 반성하고 있슴
언론이 나라를 망치는 적폐라는걸 알게됐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