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욜까진 지켜봐야합니다.

최소 순실이 기소날인 금욜까진 기달려야죠. 그래야 검찰의 공소장에서 적시한 대통령의 실정법적 위법 근거를 탄핵 이유서에 넣을 수 있습니다.

행여나 노무현 정부 시절 탄핵 역풍을 떠올리며 탄핵 카드를 꺼내드는게 망설이는거라면 그런 걱정 하지말고 하루빨리 탄핵했으면 좋겠네요. 노무현정부시절의 탄핵은 국민이 봐도 타당한 이유가 아니였기때문에 역풍을 맞은겁니다. 지금은 탄핵하지않는 국회가 직무유기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많기때문에 야당은 탄핵 역풍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마도 새누리당 반대로 무산될 경우나 헌법재판소에서 가결될 경우 새누리당과 헌법재판소 법관들은 분노한 국민들을 설득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ㅂㄱㅎ 하는짓보면 절대 하야는 안할것같고 새누리당인지 헌법재판소인지 믿는 구석이 있어보이는데 하야 요구만 가지고는 부족한듯 싶네요. 내려올마음이 없다면 강제로 끌어 내려야겠죠. 확실한건 끌려내려오는게 본인이 내려놓는것보다 모양새가 훨씬 추할거라는 겁니다.

야권은 이미 탄핵카드를 뽑았다고 봅니다.

'대통령 스스로 하야를 바랐지만 온국민이 명하는 하야를 받아들이지 않으니 국회는 국민의 명령을  탄핵으로 받

을 수 밖에 길이 없다' 정도로 변을 하며 탄핵수순을 밟을 것입니다.

침몰하는 난파선에사 뛰어내릴 새누리선원의 합류로 국회통과는 무난할 것으로 보며 문제는 헌재의 의결입니다.

1년 4개월 동안 식물정부일 수 밖에 없을 침몰하는 박근혜호를 보며  울며 겨자먹기로 헌재는 탄핵가결될 것으로

봅니다. 현법 재판관에게 탄핵부결일때의 사회적 혼란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것이라 판단하도록 시위를 지속

하는 것이 우리 국민의 임무입니다. 저는 여기에 효과를 더하기 위해선 폭력을 동반한 시위도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