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좌파인 것 같은데 이상합니다.
예를들어 외국인 노동자, 이주민 정책에 관대한 편입니다.
다만 불법에 대해선 단호하죠.
또한 서민들과 경쟁시키는 외노자 정책은 반대합니다.
결혼하기 힘든 사람들의 외국인과의 결혼도 찬성하지만 역차별 복지 같은건 반대합니다.
일단 큰 틀에선 그렇게 반대하는 편은 아니네요.
창녀? 매매성?
찬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창녀 역시 차별 받아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게이? 동성애? ... 도 마찬가지.
소수자의 인권이 보호받아야한다는 점에서 반대하지 않습니다.
오늘 중학생과 49세의 공무원이 성관계를 맺고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고한다고
뉴스에서 극딜하더군요. 채널A 박종진이.
이건 범죄입니다.
그러나 21세 여자와 59세 남자 또는 그 반대라면 어떨까요?
저는 비난하지 않습니다.
이해하긴 힘들지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이야기죠.
사실 50이라는 나이에 한류 아이돌에 박수치고 있는건 좀 쑥스럽습니다만
원래부터 대중음악을 좋아했었고 발전한 한국의 대중음악도 좋아합니다.
뽕짝(트로트)듣고 있는 친구들도 있고 어른 행세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전
좀 개방적인 진보인 모양입니다.
위에 제가 열거한 몇가지 항목에서 저보다 오른쪽에 있다면 그 분은 진짜 진보가 아닙니다.
왜냐구요? 원래 진보라는 것이 소수를 대변해야하는 것이 맞기 때문이죠.
국익에 관한 한 다릅니다만 위에 있는 사실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때 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