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보수 사람들은 진보 보고 (빨갱이)라고 합니다.
진보 사람들은 보수 보고 (친일파)라고 합니다.
저는 너무 궁금해서 유튜브 인터넷 등을 검색해보았습니다.
보수
유튜브에서는 정규재 씨 채널을 좀 보았죠. 왜냐면, 예전에 100분 토론인가? 그 방송에서 보니, 똑똑하신 분 같더라고요. 근데 가끔 조선시대에 대해서 안 좋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좀 지나칠 정도로?
저는 조선시대가 아무리 후진적인 면이 있더라도 한국의 역사인데, 그렇게 안 좋게 보는 건 좀 아니라고 봐요. 우리 조상님들 아닌가요? 제가 너무 국뽕인가요? 너무 친일스럽다는 느낌도 들고요.
아무리 일본이 북한,중국,러시아 보다는 좋은 나라라고 쳐도, 외국이고, 독도, 위안부 문제로 좋게 보이지도 않고요.
위안부 문제도 그, '제국의 위안부' 쓴 교수까지 출연시키고, 이건 좀 아니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일베. 거기 가보면 정말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노인 비하, 장애인 비하, 정말 온갖 안 좋은 것들이 많더라고요. 자칭 보수라는 사람들에 대해서 회의감이 많이 들더라고요.
진짜 이건 아니다 싶고요.
진보
진보의 경우는 나꼼수를 몇개 들었는데, 방송자체가 지나치게 흥미를 위해서 말한 거겠지만, 욕설이라던가, 지나친 음모론 적인 이야기들은 불편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아무리 대통령이 미워도, 한국을 대표하는데, 지나칠 정도로 매도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예전에 유명했던 미국 쇠고기 사건도 그때는 정말 쇠고기 먹으면 죽을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속았다는 생각만 듭니다. 너무 선동적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지금 야권이 한때 확실히 친북적인 사람들과 관계가 있었던 것도 있었고, 지금 북한이 자꾸 자극하는데, 거기에 숙이고 들어가는 것도 자존심 상하고요.
안철수 당은 그래서 이런 틈새시장 노리는 거 같은데, 아무리 봐도 얼마 전까지 야권 진보였으니까, 뭐가 다른지도 뭐가 나은 것도 없는 거 같고요.
그래서 중립입니다. 왜 이렇게 양쪽이 극단적일까? 하는 생각만 듭니다. 양쪽 다 마음에 드는 점이 없습니다. 도저히 중립 아니면 선택을 할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