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택이더라도 일단 닭그네보단 낫습니다.

그냥 2012대선은 누가됬어도 똑같았을 것이라고 봄
참 안타까운 대선이었음

이런식으로 자기 변명을 하고 있을 뿐...누가 되었어도라....박근혜의 뻘짓은 영원히 기록될겁니다.

아마 다른 나라 교과서에도 올라갈 가능성이 크죠

일베충의 시선으론 똑같을수도 있지요

지금 문재인의 정신적 육체적 상태를 보면 박속닌님 말씀대로 똑같았을듯..

문재인은 친노의 정치적 후광을 안고 등장했고 그 혜택을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노무현 친구 비서실장...친노의 성골
2012년초에 문재인 지지율 5%였습니다...거의 아는 사람이 없었는데 다 친노세력때문에 대선후보가 되었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진 겁니다....
하지만 그 반대급부로...확장력을 잃었습니다.친노 노무현 민주당 이라면 절대 안찍는 사람들이 tk 사람들입니다.....정치적 후광을 얻는대신 그 반대 급부가 생긴거죠..
...친서민 이미지인 문재인이 왜 비호감1위조사가 나오는지 ....
이건 문재인의 숙명같은 거라 생각하심 됩니다.....

안철수가 반사이익보는것도 맞고 보수표가 유동표란것도 맞습니다...
제가 보기엔 문재인측이 방심했습니다...
지지자들도 댓글에 주로 문재인이 대세다...어대문...이랫죠
문재인도 계속 어떤 질문하면 제가 그러하다면 이렇게 지지율이 높겠습니까...라고..대응많이 했음..썰전에서도
그게 오만해 보일수도 있고 상대방의 결집을 불러일으키는 이유가 되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삼디프린터해놓고 변명하는거보면.. 이산화까스 하던분 생각이 나네 ㅋㅋㅋ

아 그리고 안철수 적극투표층이 상대적으로 낮을거라 생각했는데...오늘자 갤럽조사에서
주요 지지후보별 계속 지지 의향은 문재인(55%), 안철수(58%), 홍준표(59%)가 50% 후반으로 엇비슷했고 심상정(32%)과 유승민(37%)은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었다.
이런 조사가 나왔네요...충성도가 비슷하네요..
다시 생각해보니까..적극지지층과 좀 틀린 질문일수도 있겠네요

헬조선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