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주신 치료했다는 치과의사는 참여연대 소속
2.박주신이 사용한 의료보험카드는 희망제작소꺼
3.박원순이 희망제작소 의료보험자격을 취득한 건 2009년
4.그런데, 박주신이 치료받은 건 2005년과 2008년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의 병역 의혹을 제기한 양승오 씨 등 4명이
박주신의 병역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과정에서 박시장 측의 유력한 증인으로
나선 참여연대 간부출신 치과의사를 증거위조혐의로 고소했다.
문씨는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해 자신이 2005년 8월과, 2008년 11월, 12월
주신씨의 치아를 치료한 뒤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보험급여를 받았다며 보험급여신청
관련 자료를 제출했었다.
그러나 양박사 등은 검찰수사기록을 분석한 결과 ,
문씨가 제출한 수신씨의 건강보험증 번호가 2009년 3월 1일 박원순 시장이 희망제작소
에 근무하면서 취득한 직장건강보험증 번호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런데, 문씨가 2005년 주신씨를 진료했다고 주장하는 이 시기에는
희망제작소는 존재하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