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600억' 핵심 납품업체 인수
지금부터는 다스 실소유주 논란에 대한 단독 보도를 이어가겠습니다. 지난달 저희 보도로 다스의 중국 법인 네곳 대표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가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시형 씨는 올해부터 다스의 회계책임자이기도 한데요. 여기에 더해서 이시형 씨가 연매출 600억 원대 다스의 핵심 납품업체를 사실상 '공짜', 그러니까 단돈 100여만 원에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스가 인수 과정에 적극 개입했고 인수 후엔 수십억 원의 특혜성 자금도 빌려줬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711132048500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