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의원은 공수처와 관련해 "싱가폴과 홍콩에서 공위공직자를 수사하는 곳이 있는데, 수사권은 있지만 기소권은 없다"면서 "그런데 한국 정부·여당이 도입하고자 하는 공수처는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지고 있는 과거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를 부활시키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최교일 의원은 "남미 볼리비아는 대통령제하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시행하고 있고, 공수처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면서 "(볼리비아와 탄자니아는) 콩고와 스리랑카보다 1인당 국민소득이 적은 최하위 후진국이다. 미국과 영국 같은 정치 선진국의 제도는 외면하고 (후진국인) 볼리비아와 탄자니아의 제도를 도입하자는 저의를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견제가 없는 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
공수처를 도입할려면 반드시 공수처장과 검사들은
야당이 주도해서 선임해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