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우연히 얻게된 회고록을 읽어봤는데
논란이 될만한 이야기가 많더군요.
이미 가처분 신청이 된 회고록인데 어떻게 구하게되어 읽어봤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DJ정부와 노무현 정부에 있었던 남북정상회담 성사과정에 대해서 과정을 서술했는데
파장이 어마어마할수밖에 없더군요
일각에서는 DJ와 노무현을 폄하했다며 반발하고 있는 입장인데
폄하하는 내용은 전혀 없었습니다
언론과 국민이 모르게 몰래 북한에 가서 김정일을 만났고
북한에 고위인사인 김양건도 몰래 청와대까지와서 대통령을 만나고 돌아갔다는 이야기인데
뭔가 오고가고 했었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될수있었겠지요.
암튼 폄하하는 내용은 없습니다
뭐 예전에 이후락도 김일성을 몰래 만났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명박 정부시절에도 그랬고요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이 부분을써 북한에서 한소리 나왔었죠?
전 이렇게 생각해요 남북간의 관계에서 언론에 알리고 국민들에게 다 알려야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양 당사자간이 사전 물밑작업이 이루어지고 해야지만 뭔가 이루어 질수있으니깐요.
아마 박근혜 정부에서도 뭔가 몰래 만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