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 참정권의 권리가 있어서 성인이면 누구든지 투표할수 있다고는 하지만
정치에 관심도 없고 글씨조차도 구분못하시는 분들의 무분별한 표와 정말 국가정세를 걱정하고 선거에 대해서 사전에 공부해온 분들의 표가 같은가치를 갖는다는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실현가능성은 없지만 적어도 무분별한 표를 가려내는 시스템정도는 있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생각한 시스템은 투표를 할때 도장만 찍는게 아니라 후보자칸 아래에 칸을 더 만들어서 주관식으로 후보자의 공약을 한가지씩 적는것입니다. (혹은 객관식으로)
이렇게 하면 후보지지의 정당성이 더 확실해 지고 공약을 못적으면 자연스럽게 무효표로 넘어가는 시스템입니다.(국민의 참정권은 보장하되 무효표의 기준을 더 강화하는 시스템이죠.)
이 시스템이 도입된다면 후보자들은 이름팔기가 아닌 이름과 공약을 같이 내세우며 자연스럽게 국민들에게 공약의 중요성도 느끼게 되겠죠.
부작용은 말도안되는 공약, 눈에 띄는 공약 등 실현불가능 공약을 내세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투표율도 하락하겠죠. 하지만 지금의 투표시스템으로는 절대 좋은세상은 못만들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