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은 오늘도 "입수한 첩보에 따르면..."이라며 소설을 쓴다.
어디서 입수했는지도 안 밝히고 자신은 검찰이 아니기 때문에 첩보가 사실인지 아닌지 모른단다.
첩보 자체가 소설이다.
유시민이 소설을 쓰는 방식은 언제나 같다. 결론을 정하고 결론에 맞춰 소설을 쓴다. 소설을 구성하는 첩보가 소설이다. 사실이 아니라 창작에 의한 주장이다.
유시민은 판타지 첩보 정치 소설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