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개특위에서 선거구제 개편을 논의한다고 하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반대합니다.
시기상조다. 국민이 그만큼 정치인을 믿지 안는다고 말하고 싶고요.
또한 승자독식이니 어쩌니 말이 많지만 그 개편의 실상을 따져보면 2등도 3등도 가능하게
나눠먹기 하자는 얘기 아닙니까?
비례성과 대표성의 원칙에 따라 해야 한다...
말은 좋은 취지로 보이나 정략적 접근이 가능하고 야합이 충분히 가능한 제도가 이닐지.
문통도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공약으로 내건바 있으나 아직은 아닙니다.
임기말에 개편 논의해도 충분할 것입니다.
정의당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2년뒤에나 논의 할 문제가 아닐지.
국민의 심판은 아직 멀었습니다.
절대 보수의 괴멸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