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자료가 고용노동부의 임금동향에 근거한 자료라면 문제가 있다.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에 대해 기업 및 고용주는 해고 또는 노동시간의 축소로 대응했다. 직장에 살아 남은자와 경쟁을 뚫고 진입한 자 만의 통계이지 직장을 잃거나 구직에 실패한 사람까지 포함한 통계가 아니다. 더구나 월 소득 계산에서는 상용직 전일제 근무자만을 통계 한 것으로 단기일자리, 아르바이트 등이 포함된 자료가 아니다.
1. 최저임금 인상에 의해 최저임금 계층, 차상위 계층의 시간당 임금이 상승한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살아남은자만의 자료다. 시간당 임금으로 지니계수를 계산하나?
2. 상용직, 전일제 근로자의 월소득을 계산했다면 살아남은 자의 월급 증가는 당연하다. 그러나 그에 탈락한자는 통계에 잡히지 않는다.

소득 있는 사람 기준인데 뭐 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