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 경제 효율을 생명보다 중요시 여기는 것은 그동안 극우들의 전형적인 형태 였으나.
버러지 극우들이 생명을 중시하는 발언을 여기 저기서 하는 꼬라지를 보니 역겨워서 한마디 해야 겠네요.
이번 서울시 공무원 시험은, 국가 고시, 즉 사시나 행시 혹은 수능에 준하는 중요한 시험이라는 것....., 결국 단순히 경제 효율적 측면 만 고려 한것이 아니라, 많은 수험생들의 그동안의 인생 설계 과정 중에 중요한 한 부분이기에, 또한 어차피 메르스 발병의 추이를 예측할 수없는 상황이라 단순히 시험을 연기하기가, 만만치 않았을 것이라 생각 되네요.
즉, 박원순 시장으로선 딜레마에 빠진 것인데.....,
발병이 지금처럼 확산 될 경우, 시험을 늦추었을 경우 점점 시험을 치룰 명분은 없어지는 거고....,
다행히 발병이 잦아 들 경우는, 시험을 그나마 늦춘것이 행운이 되는 것이고......,
결국, 시험을 늦추던 지금 시행하던 신이 아닌이상 어떤것이 옳았다 그르다 할 수 없는 것...,
이런 딜레마에 빠졌을 때, 기존의 약속대로 그냥 시행하는 것이 그나마 나은 선택이라는 건데.....,
버러지들은 어떤 식으로든지 까고 싶겠지만, 이 문제는 누굴 까고 말고 할 수있는 성질이 아니라는것.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바로 이런 상황이 그런 상황이라는 것.
까야할건 박원순 시장이 아니라 버러지들의 숭배자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