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6-10-04 19:50
북한 김정은 ICC회부 인터넷 청원운동...서명자 1천명 넘어
 글쓴이 : 객관자
조회 : 413  

북한 김정은 ICC회부 인터넷 청원운동...서명자 1천명 넘어
2016.10.04 01:50
이연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인민군 제3차 오중흡7연대 칭호 쟁취운동 열성자대회'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4월 보도했다. (자료사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인민군 제3차 오중흡7연대 칭호 쟁취운동 열성자대회'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4월 보도했다. (자료사진)


인터넷 상에서 북한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회부하기 위한 청원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3일 정오 현재 서명자가 1천명을 넘었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비정부기구 ‘유엔 워치’가 북한의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할 것을 유엔 안보리에 촉구하는 온라인 청원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북한의 정치범수용소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고문과 기아로 숨지고 있다며, 무고한 피해자들의 인권을 위해 목소리를 높일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단체는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에게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에서 자행되는 인권 유린과 관련해 북한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회부하라는 겁니다.

유엔 워치는 지난 2014년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COI 보고서에서, 북한에서 자행되는 인권 유린의 심각성과 규모, 본질은 현재 세계에서는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정도라고 결론 내린 사실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COI보고서는 북한의 인권 유린이 국가 정책에 근거를 둔 반인도적 범죄에 해당되며, 그 책임이 북한 정부의 여러 기구와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 위원장에게까지 이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가 더 이상 침묵할 수는 없다고 강조하면서,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은 김 위원장을ICC에 회부해 고통 받는 북한 주민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엔 워치가 약 한 달 전 세계적인 인터넷 온라인 청원사이트인 ‘체인지 닷 오알지’를 통해 이번 청원운동을 시작했고, 3일 정오 현재 서명자가 1천명을 돌파했습니다.

김 위원장을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회부하는 문제가 거론되기 시작한 것은 2014년 2월이었습니다.

마이클 커비 유엔 북안인권조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014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종 보고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마이클 커비 유엔 북안인권조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014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종 보고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당시 마이클 커비 전 COI 위원장은 최종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북한의 인권침해 실태를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반하는 반인도 범죄로 규정했습니다. 특히, 커비 위원장은 김정은 위원장도 책임 대상에서 예외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커비 위원장] we informed him he himself may

김 위원장도 북한의 반인도 범죄에 대한 책임자로 기소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김 위원장에게 직접 통보했다는 겁니다.

이어 유엔 인권이사회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안보리가 북한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회부할 것을 권고하는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또한, 유엔 총회는 2014년과 2015년 연속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고, 유엔 안보리도 유엔 총회 결의안의 권고에 따라 2년 연속 북한 인권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녹취: 파워 대사] We must continue to take steps that one day will help us hold accountability……

유엔주재 미국대표부의 사만다 파워 대사는 지난 해 회의에서 안보리가 북한인권 침해의 가해자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한 조치를 계속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안보리 회의에서는 중국과 러시아 등의 반대로 2년 연속 북한상황을 ICC에 회부하는 등 북한정부의 인권침해에 대한 책임을 묻는 구체적인 방안이나 향후 계획 등은 논의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올해 유엔 총회에서도 북한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회부하도록 안보리에 권고하는 결의안이 채택되고, 이에 따라 안보리도 북한 인권 상황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 이연철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밤ㅂ 16-10-04 19:55
   
정은이한테 스위스는 제2의 고향 같은 곳일텐데 ㅎㅎ
람다제트 16-10-04 20:04
   
흠... 이거 어디서 할 수 있나요??? 김정은 목 자르는 건 여야지지자 모두의 염원인데.
차칸69 16-10-04 20:07
   
김정은 정권의 연장을 도와주는 어떠한 지원도 하면 안된다.
김정은 참수없이 통일은 없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0386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6701
49577 김정은 '재등장 무대' 비료공장에 주목.."우라늄… (2) 막둥이 05-02 414
49576 내일은 어린이날....!!!! (1) 수퍼밀가루 05-04 414
49575 정치적이지 않고 오직 (진실,사실적인 김일성 인생,역사)… (1) 돌통 05-06 414
49574 북한 핵으로 핵 핵 거리지마라........ 강탱구리 05-06 414
49573 미똥당 잔당. 패잔병들 보니 안되겠다...... (1) 강탱구리 05-07 414
49572 아무리 뻘소리를 해도 열이 안받는게 (1) 헨진Ryu 05-07 414
49571 한국에 안좋은일만 있으면 풀발기 하는 토왜시키들.. 개개미S2 05-09 414
49570 요즘 좌파 샊이들 보면 걍 일본 우익같아.. (11) 미친파리 05-12 414
49569 킹무성 하는말보니, 곧 갈라서겠네요. (3) 쥐로군 05-12 414
49568 정의연사태는 좀 지켜봐야겠네요. 그런데 (3) 프리더 05-12 414
49567 위안부 할머니들을 매춘부 취급하는 토왜좃은 아가리 닥… (1) 냐웅이앞발 05-12 414
49566 윤미향과 정의기억연대 향한 마녀사냥 안 된다 (5) 초록바다 05-12 414
49565 정의연사태를 조선일보가 1면기사로 썼으면 (1) 프리더 05-12 414
49564 김영삼 아들 김현철의 국보급 과거. (2) 正言명령 05-12 414
49563 아베규탄시민행동 성명-누가 수요시위를 지켜왔는가 (1) 초록바다 05-13 414
49562 기부금 논란에도… “힘내라 정의연” 후원 물결 (1) 초록바다 05-13 414
49561 "자영업자 67% 전국민 고용보험 찬성" 고용 안전망 필요 … 초록바다 05-14 414
49560 민주당 의원과 당선인들의 윤미향 당선인 지지 성명서 초록바다 05-15 414
49559 정의연 문제는 어차피 예정된 수순. 한번은 집고 넘어가… (5) 불꽃요정 05-15 414
49558 가생이의 벌레들은 지치지도 않네.... (1) 강탱구리 05-16 414
49557 28일에 대법원 판결난다했는디 엔들차 05-17 414
49556 위안부프레임이고 머고 애초에 책잡힐 (10) 백두혈통 05-17 414
49555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전대갈이 이루어냈나요? (2) 냐웅이앞발 05-17 414
49554 조국= 윤미향 (2) 두루뚜루둡 05-20 414
49553 정의연 논란 (4) 뽀치 05-20 414
 <  6761  6762  6763  6764  6765  6766  6767  6768  6769  67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