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의원의 죽음이 너무도 안타까운 이유입니다.
이건 맹목적으로 정치인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이 만든 비극이기도 한겁니다.
우리 인간은 그 누구도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 깨끗할 수 없습니다. 다만, 불완전한 인간들이 스스로든 남이든 불법적인 행동을 할 생각을 못할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정치인들이 법을 만들고 시민 사회가 감시하는 것이어야 하는데, 우리 나라는 너무 니편 내편 따져서 우리 편은 잘못을 해도 무슨 이유가 있겠지 하고 다른 편이 잘못하면 무조건 즉일 놈으로 모는 현실이 이런 비극의 원인인 거죠. 심지어는 같은 당내에서도 니편 내편 만들어서 죽일 놈으로 몰아 붙이죠.
우리 국민들이 반성해야 합니다. 이제 정신들 차립시다. 우리 문대통령님이 아니라 문대통령이고 잘한 것은 잘했다고 못한 것은 잘하라고 요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