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노예분이 탈출에 실패후 서울 경찰에 편지 보내서
극적으로 빠져나온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그리고 신안 여선생님 성폭행 사건도요.
근데 범인이 아닌 주민들까지 나서서 범인을 옹호하고
피해자 분들 욕하는걸 보고 진짜 놀랐습니다.
'오갈데 없는 사람 거둬 먹여줬는데 배신을 했다'
'여선생이 먼저 꼬리를 쳤다. 남자가 술 마시고 그럴 수도 있지'
부끄러워 하긴 커녕 이런 말을 카메라 앞에서 서슴없이 내뱉은 거에요.
더 놀라운 사실은 이런 실드질이 신안이 아닌 더 큰 단위로 행해졌단 겁니다.
막짤에서 보시듯 섬노예 관련 방송은 모두 자체 프로그램으로 대체 됐거든요.
근데도 언론은 물론 인터넷에서 조차 범죄 자체만 언급가능하지
이런 만행을 저지른 전라도와 전라도 사람을 언급조차 못합니다.
전라도 까는건 무조건'지역 차별' '지역 비하' 라는 프레임으로
입마개를 씌워놨기 때문이죠.
비슷한 예로 대한민국 한방 병원 절반이 전남 지역에 몰려있고
보험 사기가 극성인데도 문재인 정권와선 절대 언급 못하고 있어요.
박근혜 정권땐 태스크 포스팀 꾸려서 별도로 감시했는데
아마 지금 그것도 없어진 걸로 알고요.
잘못한걸 잘못했다고 하는건 비판이지 비하가 아닙니다.
님들 기분 좋고 나쁘고가 기준이 아니란 말입니다.
관심 있으심 신안 염전주 아들이 올린 글 함 보세요
기가 막히실 거에요.
https://www.fmkorea.com/best/1047024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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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지역 얘기 꺼냈다고 바로 지 먹이는군요
욕설에 패드립까지 허용되도 특정 지역은 언터처블인듯 ㅋㅋㅋ
전 그럼 가셍이를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