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가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ㅋ~

바른당이 어찌보면 괜찮은 기회인데
민주당 제외하고 전부 ....

바른당은 그릇이 그따위인거죠
유승민이 좀 더 정치적 지향이 있고 정치적 리더쉽이 있고 강단이 있었으면
무슨 대구가 험지라고 대구출마를 고생으로 표현하던데 종로에 나오면 더 험지지 그런 모험을 해서 승리해야 뭔가를 바라볼텐데  그런게 1도 없으니 안되는겁니다
이념이니 정책이니 이런걸 떠나서도요

당 지도자라는게 어찌보면 상대성인면이 큰데
김성태 홍준표 나베 황교활을 보니 안철수나 유승민이
괜찮아 보이더군요 ㅎㅎㅎ

유승민은 댓글처럼 왜이리 강당이 없는지 저도 의문입니다

물론 청탁의혹등 문제도 많지만 그래도 이 지경으로 쪼그라들 정도는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바미당이 안타까운 것은 바미당의 비전 정책에 제가 미련이 있어서가 아니라 새로운 보수 낡은 보수와 선을 긋는 그 새로운 보수가 잉태되고 길러질 토양을 바미당이 망쳐버린 느낌입니다 바미당이 적어도 미래에 올 그 청포를 입은 손님에게 누가 되는것 같아서 입니다

글쓰자마자 드는 생각인데
이렇게 새로운 보수가 지리멸렬하면 민주당의 온건보수의 성격과 선을 긋는 정의당이 지지를 받아서 온건좌파가 되어서 정책대결을 펼치는 것도 괜찮을지도

확실히 민주당이 정당정치등에 있어 진보적 색채가 있다래도 이미 정착했어야할 것들에 대한 마땅항 태도일 뿐이지 사회개혁에 있어서 진보적으로 틀을 교체하거나 하는 수준은 아니니까요
내년총선에서 자유당이 박살이 나면 보수다운 보수가 태동을 하든 진보다운 진보에게 힘이 더 실리든 온건우파적 여당에게 힘이 더 실리든 정치지형이 또 한번 바뀌겠죠

제일 시른게 콘크리트 30%가 다시 한번 재현되는 것 이정도면 답보가 아니라 퇴보

문장에 힘이 느껴지는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