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사전에 교감이 되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국부인을 기소하여 완전 낙마를 시켜야 하는데 소환하게 되면 그내용이 시시콜콜 밝혀지게 되어 무리한 기소가 드러나므로 아예 청문회를 핑계로 무소환기소하는 해괴망칙한 묘수를 생각해 낸거죠..
마침 사문서위조(?)소멸시효날짜가 딱이라 ..참 나쁜데 머리굴리는데는 천재들이라..
청문히 말에 사퇴사퇴주문을 외기에 왜들저러나 싶었는데 물론 사전에 알고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거죠.
박지원영감도 알고있었는지 넌지시 언질을 주더군요. 함부로 사퇴약속하지 말라고..
앞으로는 검찰vs청와대의 싸움이 될텐데 추가기소를 흘리며 언론플레이를 해가며 조국사퇴 딜을 시도 하겠죠.자유당 지지자들 괜히 애매한 나베를 잡았네요? 아무튼 왜 검찰개혁이 필요한가를 여실히 보여 주는 역사적 사건입니다.
청와대가 이사실을 모를까요?
아마 알고 있을겁니다. 아마 월요일쯤 반격이 나올텐데...
흥미진진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아무튼 검찰 징글징글한 집단이네요...
검찰예산 총괄하는자리가 공석인걸 보면 윤씨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다는 얘기도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