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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30 17:39
어제자 얘기에 몇가지 공감이 안가는 이유
 글쓴이 : 미우
조회 : 416  


1. 비닭은 세탁이 가능하다

그 세탁가능 대상도 한정적일 뿐더러, 그걸로 한정해선 말하면

비닭은 세탁 가능한데 친닭이라고 세탁이 불가능 한 것이 아닙니다.

이성적으로는 안그렇겠지만 얘기를 풀 때 둘이 마치 다른 당인 것처럼 인식되는 분위기도 있는데

같은 놈들임을 잊으면 안되죠. 행세(코스프레)를 하는 것 뿐임을...

세탁 과정에 뭐가 벌어져도 상관이 없고 세탁할 일 자체가 사라지면 더더욱 좋아할 치들이죠.


2. 친닭도 뛰쳐나와 입만 좀 털면 비닭 수준의 세탁은 능히 가능한데 들러붙어 죽겠다는 것들은

그 안에서도 눈 밖에 나거나 존재감 없어 닭 아니면 이도 저도 아니거나

아직 끝난 게 아니고 수가 있다는 망상이나 희망을 가졌거나(닭누리 프리미엄 포함)

닭 잡혀가면 후폭풍으로 의원직 상실 가능성이 크다 생각하거나

셋 중 하나겠죠(마지막은 사태 수습시 밝혀 철저하게 조져야 할 거고).

수사도 난항인데 시간 벌수록 도망갈 구멍도 커지고 던져봐 나쁠 게 없음.


3. 개헌 임기 단축은 예상 못하거나 신선한 소재가 아니죠.

이미 이 정국 안에서도 거론 되었던 거고, 닭누린 물론 박지원이나 하다 못해 김종인 문희상도 거론한 거죠.

닭의 노림수... 그럴 머리 없다는 거 다 아실거고, 5개국어 운운 하는데 영어나 한자로 자기 이름이나 쓰면 다행

누군가 찔러 준 건데, 기존에 저걸 원하던 치들 중 한 쪽일 가능성이 크죠.

기존에 거론 된 거 보면 시간 끌 여지는 있거나 믿져야 본전 정도로...

이대로의 대선은 승산 없다고 보는 치들의 주장이므로 어떻게든 한번이라도 더 언급하면 득이므로.


4. 이걸로 비닭이 똥줄이 탄다...

예상 못할 것도 없는 것에 왜 똥줄이 탈까요.

흘러가는 과정에 발만 옮겨 담그면 되는데.

어차피 이거고 저거고 총대 안메면 죽인다해도 그렇게 못합니다.

사려야 하기에, 탄핵을 진정 원하는 것도 아니고.

누가 바람몰이 해주면 좋고 아님 말고지.

되려 야권에 반갑다 개헌아 하고 입벌리는 치들 단속에 야권이 더 귀찮으면 몰라도.

탄핵이 세탁행의 대세면 따르면 그만이고 세탁한다고 쪼그라든 세로 뭘 할 수 있는 건 없으니

(딱히 거창한 세탁 아니라도 입 몇번 터는 것만으로도 지역구로 먹고 사는 건 지장없는 치들 천지기도 합니다. 세탁의 촛점은 개헌 카드에 힘이 더 실리느냐 마느냐겠죠)

개헌이든 반의 귀환이든 시간이 끌어지면 그건 그거대로 좋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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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도아닌 16-11-30 17:43
   
오늘 비박이 탄핵과 개헌을 연결 안짓는다고 분명히 선을 그엇습니다

그말은 탄핵이 끝나면 개헌을 주장하겠다는 뜻입니다

탄핵이 끝나면 아마도 국민의 분노가 친박은 물론 비박에게로 향할겁니다

얘들한테 개헌은 살기 위한 수단이자 덤으로 판을 흔들수 있는 기회가 될수도 있는겁니다
     
미우 16-11-30 17:45
   
네, 그 역시 별 고민할 게 없다는 얘기나 다름 없죠.
지켜보며 유리한대로 가거나 그럴 필요 없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면 그 뿐이니.

말씀처럼 탄핵 가결 된다고 부역자들에게 보내는 시선이 맹해지면 안되겠고.
저리 떠든다고 찬성표 다 던져 줄 거라 속단하고 낙관하고 있어도 안됩니다.
워낙 지독한 놈들이라...
          
어디도아닌 16-11-30 17:53
   
끝까지 친박 외치는 띨들은 어차피 소멸할테니 제껴두고

탈박과 비박이 자신들의 생족에 필요한 개헌을 들먹일때

야권의 더민주의 일부만 반대가 확실하고 나머지는 개헌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많다는 겁니다 개헌이 실제 성사 되냐 안되냐 이거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가능성 거의 없구요  그들이 노리는건 개헌으로 면죄부 받고 개헌프레임으로

이합집산 하려는 거죠  어차피 개헌은 안됩니다 하지만 눈속임하기 좋은 카드죠
개정 16-11-30 18:20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거론하신 모든 부분에 대해서 사실 미우님과 같은 유형의 의견을 공유하는 진보성향 유권자의 판단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그들의 지지기반은 미우님과 같은 성향의 분들이 아니었으니까요. 보수당을 지지했지만 박근혜의 추태에 실망하고 분노하며 그렇기에 정치권에 심판하라고 압박하고 있는 보수 내지는 중도보수성향 유권자들이 그들이 회복하려고 하는 전통적인 베이스인데 당연하게도 이들의 민심이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비박의 운명이 달려있겠죠.
     
미우 16-11-30 18:39
   
저 역시 냉정하게 말해...

어떻게 흘러가는데요?
왜 빤하지?? 그 중 님도 하나고...
닭누리 타도를 외치는 인간들은 다 진보라고 재단하고 말하는 것에서부터 너무도...
안봐도 비디오처럼 펼쳐지고, 뭔가 다를 것처럼 말해도 결과는 똑같은 걸
마치 대단한 내용이 있는듯 중도 타령까지 해서 얘기하시는데 그 결과가 뭡니까?
끽해야 개헌 거리다 헤쳐모여나 궁물당 찍는 거지, 쟤들 닭 심판 제대로 안한다고 민주당으로 돌아서길 합니까,
그 전에 닭 심판이라는 그 자체의 수위마저 현저히 다름도 뻔히 보이는 판국에.
그렇기에 그 방관자나 부역자들에게 심판을 하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고를 논하고 있는 것이겠고.
          
개정 16-11-30 19:00
   
우선 저는 박근혜 탄핵, 타도의 외침이 진보성향만 있는건 아니라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미우님이 생각하시는 박근혜, 친박을 넘어서는 보수전반에 대한 심판론은 미우님이 신랄하게 비판하시는 중도, 보수성향 유권자들이 고려하기에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될 여지가 충분히 있다는 겁니다. 그게 말씀하신 것처럼 개헌거리다 헤쳐모여나 3번을 찍는형태로 가든 아니면 도로 새누리로 가든 그건 보수나 중도성향 국민들이 새롭게 선택할 문제라는 것이죠. 2번은 2번대로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길 가면 됩니다. 어차피 생각이 다른 국민들도 다수 존재하고 탄핵후엔 당연한 수순인 정계개편이나 이어질 대선정국에 대해서 일일이 흥분하시고 비판하고 나서시는게 별로 의미가 없다는걸 말씀드리는겁니다.
               
미우 16-11-30 19:15
   
단순히 그런 의미라면 그게 본문과 무슨 상관이기에 냉정까지 찾아가며 적은 건지...
                    
개정 16-11-30 19:23
   
특정 표현이 거슬렸다면 사과하겠습니다. ㅎ 뭔가 비박계, 더 나아가서는 국민의당이 제기하는 대부분의 정치적 프로세스에 국민의 이름으로 거부하고 의심하고 심판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시는 듯 보여서 그렇게 일일이 열내실 필요는 없지 않느냐는 취지의 의견을 개진하게 되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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