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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19 22:35
독재자의 딸이라고 박근혜를 싫어하는 분들께 궁금한점..
 글쓴이 : 남양유업
조회 : 992  

실제로 40여년전 독재상황을 경험한 60대이상분들이 박근혜한테 몰표를 준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독재경험한 사람들은 좋아하는데 독재를 경험 안한 사람들은 싫어하는 상황이 아이러니하니 말이죠.ㅋㅋ
 
사실 박근혜가 능력면에서 대통령감으로 수준미달인거 같다면서 싫어하는건 오히려 동감되는데 독재자의 딸이라 싫어하는건 조금 웃긴거 같아서 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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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sta 12-12-19 22:37
   
지역주의 보수진보 다 떠나서 멍청해서 싫습니다....그리고 서민생활과 너무 거리가 먼 사람임...
     
남양유업 12-12-19 22:38
   
네.. 오히려 그런 점은 저도 동감됩니다.
제가 궁금한건 독재자 딸이라고 싫어하는 분들이요.ㅎ
막목욕했듬 12-12-19 22:40
   
무슨말?

전 50대인데 박정희 비판하는 사람입니다.

당연이 박근혜 지지않하고요 (정치인 박정희의 독재를 외면,무시. 혹은 찬양을 함

하지만 투표는 박근혜에게 했습니다.

이정희식 표현대로 .... 문재인만은 (노빠세력) 사살 시켜야 했기에......
     
남양유업 12-12-19 22:48
   
물론 막목욕님처럼 비판하는 분들도 있겟지요.
다만 제가 궁금한건 그렇게 독재시절이 끔찍했으면 젊은층에서 독재자딸운운하면서 싫어하는것 이상으로 연세있는분들이 박근혜를 싫어했을텐데 안그런 상황이 신기해서 말입니다.ㅎ
          
막목욕했듬 12-12-19 22:52
   
내 주위에 박근혜 투표한사람들...
나와같은 생각 많아요.
가치관이란건 각각 개인이 정답입니다.
그러므로 각각의  가치관은 모두 존중받아야합니다.
단 그 가치관이 타인에게 피해가 안가야겠지요.

어쩔수없이 덜 벌레먹은 사과 골라내야 하는 선거... 더이상 안했스면 하는 바람일뿐입니다.
               
남양유업 12-12-19 23:25
   
네 옳으신 말씀입니다.
막목욕님 말고도 대다수의 국민들이 어쩔수없는 선거는 안하고 싶어하리라 믿습니다.
까만콩 12-12-19 22:42
   
리비아로 치면 카다피의 딸이, 이라크로 보면 후세인의 딸이 대통령이 된거죠. 한마디로 멍청한거죠...국민들이... 오죽하면 미국, 영국, 프랑스 언론이 다 비웃었겠습니까?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 후보가 되는 이상한 나라라고...

프랑스는요...심지어 독일군에게 매춘한 여자들까지 싹 다 잡아다가 사형시켰습니다.
우리는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해서 이모양 이꼴이구요.
소련을 등에 업은 김일성과 미국을 등에 업은 이승만이 나라를 둘로 갈라먹는 역사를 가지고 있구요.
그런 분단체계에서 가장큰 이득을 보고 있는 두 기득권층이 여전히 국가권력을 가지고 국민을 머슴처럼 부리는 국가에 살고 있는 겁니다.
     
막목욕했듬 12-12-19 22:45
   
그렇게 선전 선동하며
김일성 왕조에게 대한민국을 적화시켜서 넘겨주려고 하지요.
꼬불꾸불 12-12-19 22:47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독재로 고문당하고 민주화를 위해 싸워온 게 아니죠.

그 시대에도 반대로 독재의 달콤함을 느끼면서 살아온 분들 역시 있을 겁니다.

누가 죽어도 일단 나는 그 시대 별 문제없이 살아왔다. 더욱이 지금의 미디어 환경이 아니니
까요.
이런 관점에서요.

더욱이 지금 이 시대 모습을 보면 어르신들이 참 열심히 일해서 세운 나라인데 젊은 층은 어른들에게
너무 함부로 대하는 시대가 되었죠. 어르신들이라면 그 시절을 충분히 그리워 하실 수도 있다 봅니다.
항칼 12-12-19 22:49
   
그녀의 아버지가 누구건 무슨 상관인가요...ㅎㅎ
무슨 연좌제도 아니고...
근데, 박근혜의 아버지가 박정희가 아니었다면 대통령이 됐을까 하는 의문은 좀 드네요...
     
까만콩 12-12-19 22:51
   
그럼 친일파도 청산할 필요가 없겠네요.
          
항칼 12-12-19 22:55
   
그건 다르죠. ㅎㅎ 억지스러우시다.
친일파에 대한 역사를 바로 잡는 것과 재산을 회수할 건 해야죠.
그렇다고 그 자식들에게 부모의 죄를 대신 물은 순 없겠죠.
               
꼬불꾸불 12-12-19 23:16
   
바보. 박근혜가 독재라는 단어에서 분리되지 못했던 게 박정희 퍼스트 레이디 활동 때문이잖아요.

아직도 이걸로 글쓰는 분도 계시는 군요.
     
막목욕했듬 12-12-19 22:55
   
함칼님 박근혜는 공주가 아니고  어머님이 흉탄에 돌아가신후
사실상 왕후 였습니다.(소위 이야기하는 레이디퍼스트의 역할)

즉 권력의 맛을 보고 알던 사람이란것이지요.
그것은  아무 관계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인권유린을 자행했던 그 세력에 속했던 것이지요.

그런데 세월지났다고  그 독재를 햇던것을 외면,무시. 혹은 찬양을 합니다.
          
항칼 12-12-19 23:01
   
역사 의식을 문제 삼을 순 있겠죠.
그리고 박정희 정부에 관여한 것이 있고, 잘못한 점이 있다면
그런 건 명확히 밝혀내여 잘못을 정확히 따져야 겠죠.
               
막목욕했듬 12-12-19 23:03
   
단순한 공주가 아니고
퍼스트 레이디였습니다.
그것은 유신독제 시절의 당사자였다는것이지요.
                    
항칼 12-12-19 23:06
   
네. 그러니까 그 당시 잘못한 것이 있으면,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밝혀내었어야 했습니다.
그런 것이 검증이죠. 단순히 '퍼스트 레이디였다'로만 끝나면 안 되죠...
                    
항칼 12-12-19 23:08
   
뭘 얼마나 어떻게 관여 했는지 그리고 무엇을 잘못했는지 정확하게 밝혀냈었어야죠.
                         
막목욕했듬 12-12-19 23:14
   
집권세력의 인권유린의 덕을 본거죠.

물론 그것이 박근혜의 잘못이라고는 안합니다.

단지 정치인으로 나왓으면 그 인권유린의 독재시절과는 결별을 해야한다는것이지요 그런데 외면.무시 찬양만 하는.. 그 유신독재를.... 그래서 지지할수없다는것입니다.
                         
항칼 12-12-19 23:20
   
ㄴ 네. 그런 역사의식에 저도 문제가 있어 보이던군요...
공감합니다.
그리고, 박정희 정권에 관여한 것에 대한 것도 좀 구체적으로 밝혀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별명을물어 12-12-19 22:50
   
박근혜가 싫은게 아니라 새누리당이 싫음.
     
남양유업 12-12-19 22:55
   
그건 별명을 물어님의 정치관이니 존중합니다.
본문에도 적었지만 독재시절을 경험안했는데 독재자의 딸이라 비난하는 분들이 상당수라는 점에서 궁금해서 글을 적어본것입니다.ㅎ
까만콩 12-12-19 22:50
   
가장 큰 문제는

지금은 2012년인데 그분들의 기억과 향수와 의식은 여전히 70년대에 머무르고 있다는 겁니다.

대통령이 국민들 잘살 게 해줄거라는 그런 머슴의식에 쩌든 노인분들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박근혜가 뽑히면 박정희 시대처럼 경제가 막 발전할거라 생각하는 노인들이 많습니다.
     
남양유업 12-12-19 23:00
   
그걸 문제라 봐야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분들의 바램으로 존중해줄 필요성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더욱이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다수라면 말이죠.

사실 분명히 독재는 잘못된 행태였지만 그 시절을 추억하고 그 시절처럼 잘해주는걸 기대하는 연세있으신 분들이 다수인데 정작 그 시절을 경험 안했는데 비난하는 젊은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그러한 생각을 하는 분들께 여쭤보는 글을 적어본겁니다.
아리아 12-12-19 23:07
   
박근혜를 지지하였다기 보다...

노무현 잔당과 전라당 및 종북 찌질이들을 독재자의 딸보다도  더 많이 싫어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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