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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산에 사는데 일단 잘 모르는분들께 한마디 드리자면... 부산이나 경남에 새누리당이 아닌 사람중에 선거 나오는 사람은 대다수가 정말 별볼일 없습니다. 저도 세월호 사건도 있고... 다른 사람 뽑아야지 하고 봤는데 여러장 넘길 필요도 없이 첫장에서 체납에 도로교통법위반에, 2012년도에 상해에... 집시법 위반? 이런건 이해하죠. 근데 저딴 인간들 밀어 넣고 왜 안뽑아주냐 라고 물어보면 할말 없습니다. 물론 능력 있는 야당인사는 이쪽에서 안붙을려고 하죠. 자기들 유리한데 찾아가고... 이쪽 오는건 정말 ...
왜 선거 때만 되면 이런 글들이 올라오는지.... 미국도 영국도 지역색이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왜 우리만 문제거리가 되는 것일까요? 현상이 바뀔 여지가 있다면 바꾸려고 노력을 하겠지만, 지금은 가까운 시기동안은 바뀔 여지가 전혀 없죠. 그러면 그런 상황을 인정을 하고 대처를 하면 되는데, 무조건 두지역은 바껴야 한다고 주장을 하죠. 전라도는 전두환 때문이라면, 경상도는 왜 그럴까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경상도는 경남은 그나마 지역색에서 벗어나고 있고, 경북은 거의 변화가 없죠.
그러면 전라도는 어떨까요? 변화를 보일 기미가 보이나요? 경상도는 어찌되었든 민주당인사들이 뽑힐 여지가 많아지고 있죠. 하지만 전라도는? 무소속이 당선되긴 하지만 새누리는 여전히 명함도 못내밀고 있죠.
그런데 이런 지방색 문제에서 보면 변화를 보이는 경상도는 그냥 까이죠. 분명히 변화하고 있는데, 변화를 보이지도 않는 지역에 비해 상대적 욕을 많이 먹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