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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8 17:20
찰스와 5살 훈이의 단일화는 정치생명이 걸린 단두대 매치라니까요.
 글쓴이 : 스핏파이어
조회 : 414  

아름다운 양보, 훈훈한 승리와 패배는 없어요.
서로가 "모두 죽기 싫으면 니가 양보해!" 하는 상황입니다.
치킨게임이라서 절벽으로 달려가는 상황이구요.
서로 한치도 양보하지 않아서 둘 모두 절벽 아래로 떨어질 확률도 생각보다는 높습니다.
"설마 끝까지 버티겠어???"서로가 이러고 있습니다.
지지율이 서로 비등하니까 발생하는 문제이고 서로 이번에도 밀리면 정치생명 자체가 끝이라서 해결방안 자체가 없는 일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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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닷컴 21-03-18 17:24
   
안멈추고 들이박다가 둘다 탈락하기를~~
검군 21-03-18 17:25
   
또 시간은 내편이라는 믿음이 있죠..오씨는 자기 지지율이 오르는 추세니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제가 유리하다고 계산 안씨는 내곡동 건이 있으니 오씨가 오래 못 버틸거란 계산..참 절묘합니다. 운명의신은 장난을 참 좋아하죠...거기에 휘둘리지 않을려면 인간이 현명해야 하는데 두분은 현명함과는 거리가 뭔 분들이라..ㅉㅉㅉㅉ
찬바람 21-03-18 17:27
   
이제슬슬 서로 디스전하겠죸 ㅋㅋㅋ
데스메치
뽀로록 21-03-18 17:28
   
둘 다 단일화로 출마해서 떨어지는 것 보다
모두 출마해서 서로에게 단일화 실패 책임 물으며 떨어지는 게 차선책이라 판단한 듯
꼬마와팻맨 21-03-18 17:30
   
유딩 대 5살의 대결! 승자는?
LikeThis 21-03-18 17:31
   
세훈이는 별로 생각없는줄 알았는데...
당에서 양보 못하게 협박당하고 있나??
     
검군 21-03-18 17:35
   
무신 말씀을? 그놈의 여론조사가 욕심을 키운 탓...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서울시장 다시 나올 생각이나 하겠음. 그런인간도 비정상 그런 인간을 받아들이는 이 사회도 비정상.
     
합도리 21-03-18 17:46
   
그럴리가요?
생각이 없다니 ㅋㅋ
권력에 관심 없는 양반이 자기가 던진 직에 다시 도전합니까?
맘 속으론 이미 대통령인 양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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