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과 노무현, 그리고 그들과 함께 했던 야당과 지지자들을 <좌좀, 좌빨, 종북>이라 부르는 거,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관대하게 용인합시다.
일제의 강점을 우리 민족에게 은혜로운 일이었다고 찬양하는 것이나
대한민국을 미국의 52번째 주로 만들자고 주장하는 것도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관대하게 용인합시다.
이런 비상식적인 주장도 관대하게 용인하는 것이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점입니다.
다만 그런 주장을 주장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길 때,
또는 다중 앞에서 행동으로 옮길 것을 공개적으로 선동할 때에는
민주적 기본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단호하게 처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