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3년 5월-6월 대규모 시위로 국민공회를 압박해서 지롱드 파를 축출, 체포, 살해한 사건. 공포정치의 시작점.
민주당 일각의 국회해산 주장과 이에 동조하는 다수 국민의 여론이 이 사건과 겹쳐보이네요.
정치충으로 전락해버린 (특히) 자한당을 보면 심정은 십분 이해가지만 지금 대한민국에선 헌법질서를 흔들 위험이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프랑스 같은 모습이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어쨌든 그들이 자연 소멸될 때까지 국민들이 인고의 세월을 견뎌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