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재난지원금 '강대강' 충돌… '선 선별 후 보편' 절충안 찾나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놓고 당정 간 갈등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민주당이 추진 하려는 '보편+선별' 지원이 4월 전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3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재정의 주인은 국민”이라며 전일 '공개 반기'든 홍남기 부총리를 압박하는 등 당초 계획을 밀어붙이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홍 부총리 역시 "재정당국의 입장을 절제해 표현한 것"이라며 물러서지 않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정당 정책 방향에 딴지를 거는 홍 부총리를 경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만 청와대 등 여권 내부에서는 경제위기 속 당정 간 갈등이 부각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분위기도 감지돼 양측이 결국 절충안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헐
어이 문빠님들 ?
부총리 저분 말이죠, 이번엔 소신을 지킬까요 ? ㅠ
난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네여
민주당 부총리 대통령 셋이서 고스톱을 치고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그냥
고스톱이 아니라 짜고 치는 고스톱 ~!!
민주당은
국민을 엄청 생각하는 척 돈 퍼주자고 하면
부총리는
공직자로서 소신을 지키는 척 하면서 반대하고
대통령은
엄청 합리적이고 중립적인 척 사표를 반려하면서 곳간을 열심히 축내고 국가의 미래를 열심히 갉아먹고 있는게 아닐까 싶은데 ,,~~ㅋ
여
문빠님들 생각은 우떠신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