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친우의동생이 지금진해 해군본부에근무중입니다
그아이가 말하기론 3시간남짓떨어진 진해해군본부에서도 비상이걸려 휴가나외박등이전면 수정이될정도더군요
저는 그아이들이있는 군인들이 죽어가는것을보고싶은
마음이없습니다
20대초반에 군장정들이 목숨을 걸고바다에
뛰어내리고있습니다
그들또한 몇년전에는 어린학생이였고,사회초년생으로
대학생활을하다나온 아이들이고
그험난한바다를 헤집어서 구조활동을벌이고있습니다
그들은 영웅,슈퍼히어로가아닙니다
그냥 평범한 국민이고 갖20살이된 청년들입니다
전국에 많은 목사님을비롯하여 각계각층의 종교인사들이 그들의무사귀환을 목매여 기도하고 군장병들에게
힘을실어주고있습니다
여러가지 미흡한 정부태도와 군경의 다툼까지벌어지고있습니다
이상황에서 우리가 그구조대를 안믿으면
누가믿습니까 외국분들이요?
택도없습니다 국가의군인들은 국민이믿어야됩니다
저는그렇게생각합니다
글쓴이 본인이 그파릇한나이에 udt훈련을받고
현장에출동하여구조활동을벌인다고하면
저는 두손두발다들거같습니다
글귀가어두워서 말이여기저기헛나가는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그저 그배에탑승한 젊은꽃과같은아이들과
바다를누비며 실종자찾기에 여념없는
파릇파릇한 청년들이 다안타까워서그랬습니다
부디 기도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