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산 예멘인 217명 입국…원희룡 "제주만의 문제 아니"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로 들어온 예멘인이 500여명이고 인천항 등으로 비자를 받아서 입국한 예멘인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26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예멘인이 무사증 지역인 제주 외에도 다른 지역으로도 입국하고 있어 국가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인천공항(207명)과 인천항(2명), 김해공항(5), 김포공항(2), 대구공항(1명) 등 제주 외 다른 곳으로 비자를 받고 입국한 예멘인은 217명에 이르고 있다.
같은 기간 제주로 입국한 549명의 39.5% 수준이다.
예멘인들이 국내에 몰린 일이 단지 제주에서 실시하고 있는 무사증 제도 때문만이 아니라는 의미다.
원 지사는 "한국은 인도주의적 목적으로 난민 조약에 가입한 데다 아시아에서 거의 유일하게 난민법을 국내법으로 제정했다"면서 내전 상황에 놓인 예멘인들이 이러한 이유로 한국행을 택한 것으로 분석했다.
제주로 오는 예멘인들은 같은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머물다가 한국으로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헐 ~~
한국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난민법을 국내법으로 제정한 나라라네요. ㅎ
이번 예멘인들 문제가 제주도만의 문제가 아니라는데 또 어이가 없고,~ㅠ
아래,~~
무슨 조현아 눈빛운운하면서 조씨집안 손가락질 하기 전에
저 ,,,
인권이니 평화니 하면서 개념의 노예가 되고 신성으로까지 승화시켜서
이 사회를 망가트리는 저 개념팔이들부터 ,~~
손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