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20-05-15 14:05
정의연 문제는 어차피 예정된 수순. 한번은 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 맞음.
 글쓴이 : 불꽃요정
조회 : 415  

"공" , "과" 가 뚜렷한데,
자꾸 "공" , "과" 를 두고,
언플 및 이용할려고 하는 사람들이 
한쪽면은 부풀리고, 한쪽면은 축소 시키려 함.
어떻게든 깔려고 하는 사람들은 "과" 부분만 집중하고,
대의적 관점의 방어적 태도 취하는 사람들은 "공" 부분만 집중하는 듯.
이 두 가지에 대해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 함.

"공" 은
위안부 문제에 대한 꾸준한 사회적 관심 유도 및
국제 사회 등에 이 문제 알리는데 열심히 했다는 점.
이런 점은 아주 높게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함.

"과" 는
"위안부 문제" 라는 아젠다 선점 혹은 독점을 통해,
자의든 타의든
"여성단체" 라는 자신들 본연의 모습이 많이 가리워진채로,
"위안부 이슈"를
자신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선전 도구 및 지지 기반 마련에 
적극적으로 활용한 측면이 있다는 점.

"여성단체 로써 활동하는데..위안부 할머니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활동" 하는 거랑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단체인데..여성인권에도 관심을 가지고 활동" 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만큼 엄청난 차이가 있음.
후원이나 기부, 대외 선전을 할때는 후자쪽을 집중 부각.
그러나 그들 내부적인 활동을 보면, 전자쪽에 집중.
이런 점들이 이용수 할머니의 비판을 불러왔을 가능성이 아주 크고,
해명 과정에서 "위안부 할머니들만을 위한 단체가 아님" 이라는 말이 자꾸 나오는 이유이기도 함.

개인적으로,
"공"이 "과"를 뛰어넘을 정도로 많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정치 메인 무대에서 계속 활동할 생각이면,
위안부 할머니들 방패막이로 세우고, 
그 뒤에 숨어서 활동하는 듯한 인상주지말고,
자기들 본모습인 "여성단체"로써 
간판 확실히 다시 세우고 나서기를 바람.

"공" 을 인정하면서도,
정의연에 대해 비판적 입장 취하는 이유는
여권이 젠더 문제에서 편향적이라는 말을 듣게 하는데.
제일 큰 똥을 싼게 저쪽 사람들이라는거 부정할 수 없기 때문임.

그리고 향후 미래를 생각했을 때,
어떤 쪽으로든 정리를 하고 가는게 맞다고도 생각함.
젠더 갈등 문제는 현재 정치권이 인식하고 있는 것보다
심각한 정치적 이슈로 부각될 가능성이 매우 크며,
정의연을 비롯한 소위 "여성단체" 들은 그들이 가진 편향된 이념
바꾸지 못하면 제대로 역풍 맞을것임.
여권도 이점 확실히 인지하고 
중심 제대로 잡고 가야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킹크림슨 20-05-15 14:25
   
말씀하신 의견에 일부 동의합니다. 하지만

언급하신 '과'로 표현하신 부분없이, 언급하신 '공'을 어떻게 만들 수 있었을까요?

저는 게시글에서 '공'과 '과'가 상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의연의 '과' 가 문제라면 그걸 통해서 그들이 어떤 이권과 이익을 편취했는지

언급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과'에 대한 부분이 이해가 될 것 같네요.
초록바다 20-05-15 14:53
   
조중동이 연일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을 분주하게 까고 있습니다.
정의기억연대의 성금 사용에 관해 의혹이 제기되었는데
실체적 진실은 나도 잘 모르고 여러분도 잘 모릅니다.
시민단체도 인간들이 사는 동네니까
뒤지고 파면 회계 실수나 오류가 나올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조중동이 요란하게 나팔을 불고 있는 것처럼
무슨 엄청난 비리가 있을 턱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조중동이 지금 나팔을 요란하게 불어대고 있는 근저에는
일제의 침략과 수탈, 일본군 성노예 동원을 비판하면서
역사 정의의 회복을 요구하는 우리 국민을 침묵시키고
나아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흠집을 내려는 의도가 있다는 걸 모르는 분은 없을 겁니다.

시민단체에 재정을 좀 더 투명하게 운영하라고 주문하는 것까지는 좋습니다.
하지만 회계 부정 의혹은 앞으로 관계 당국의 감사 또는 법정에서 밝혀질 것입니다.
따라서 이에 대해서는 시간적 여유를 갖고 기다리면 될 일이고,
조중동의 나팔소리에 박자를 맞추며 부화뇌동하는 일은 없어야 하며
저들의 음습한 책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맞서 싸워야 할 것입니다.
     
기성용닷컴 20-05-15 21:16
   
222222
신수무량 20-05-15 14:57
   
뒤에 불순세력이 있음. 그렇게 문제될거 없는데 여기저기 특히 중앙조선 이 쓰리기들의 잡글을 싸지르는 중...그래서 섬 원생이들이 얼씨구나하고 받아먹고 있는데...섬 원생이들에게 이용만 당함.
치즈랑 20-05-15 16:11
   
너무 깐다. 싶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0555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6859
49402 내일은 내일의 달이 뜬다…울지마, 흥민 (1) 물결따라 06-25 414
49401 뭣이 중한디.~~~~ (17) 달의몰락 06-26 414
49400 사법 이야기 하니 정말 웃긴 이야기 ~ (4) 새요니 06-27 414
49399 프락치의 댓글을 분석해 보았다!!!!!!!! (1) 새요니 06-27 414
49398 예전에 NL만 남은 민주노동당 쉽게 포위섬멸했던 것 처럼… (4) 보혜 06-29 414
49397 출석도장만 찍고 ‘총총’…조원진, 국회 재석률 22.39%로… (4) llllllllll 06-29 414
49396 자한당 등.신들과 후빨러들아 고급정보 알려줄게 aromi81 06-30 414
49395 자유한국당이 살아날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1) 해치 07-01 414
49394 빨간불 켜진 한국 경제..올해 3% 성장 의구심 고조 (3) 월드컵덕후 07-01 414
49393 중사야 쉴드 좀 쳐바라~ (16) 새요니 07-01 414
49392 홍상어 보아라~ (17) 새요니 07-01 414
49391 공직자의 도덕의식 (2) 도이애비 07-02 414
49390 댓글 알바들 다음에 총 집결...난리 부르스도 아니네요 (4) 쪽발사냥꾼 07-02 414
49389 김용민이 찢이 아니라고 누가 그래 ??? (21) kkkkkkk 07-02 414
49388 빨갱이 틀딱들 특징 (13) 2565john 07-03 414
49387 문재인이 옮다는 팩트 제시하면 진보로 갈아탄다 (19) 2565john 07-03 414
49386 군 기무사~!!!!! (5) 새요니 07-03 414
49385 근데 하태경도 그렇고 김어준한테 뭘 요구하는건가요? (6) 하지마루요 07-04 414
49384 MB, 4대강 일방적 강요..50년간 총31조 비용발생 (2) 가쉽 07-04 414
49383 고소리, 정말 손가락이 뭔지 모름? (57) 인휴귀 07-04 414
49382 연설이란 이런거. 제로니모 07-05 414
49381 OECD 경고 "최저임금, 생산성 증가 없으면 韓 경쟁력 타격 (2) 문치매 07-05 414
49380 남의 돈 사용법 ~ (2) 별찌 07-06 414
49379 손가락이든 젓가락이든.. (3) 웨이크 07-06 414
49378 신혼주택 정책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네… (4) 부두 07-06 414
 <  6761  6762  6763  6764  6765  6766  6767  6768  6769  67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