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서 인정한것은 백남기님에게 발포된 살수차의 물기압이 10기압 이상이였다고 발혔는데요.
경찰 지침서에는 15기압을 넘어서는 안된다고 나왔있네요.
지침서 내용을 보면
10m안에 3기압이상을 넘으면 안되도록 되어있어요.
10기압 이상으로 물대포를 발사할경우는 20m이상에서 발사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집회참가자와 물대포의 거리는 5m정도 였다고하니,
경찰은 규정을 어기고 물대포를 발포한 것이네요.
10기압이 어느정도의 위력인가하면
소방차는 다들 아실꺼에요
소방차에서 나가는 물의 기압이 약 9~10기압이라고해요
소방차 호스에서 나가는물을 직통으로 맞으면 건장한 성인남성도 뒤로 나자빠진다고해요.
근데, 소방호수보다 더 쎈 기압으로 물대포를 사용했으니
백남기님같은 노인분들은
밑에 한분이 올려주신 물대포 맞는것만큼 피해를 입었을거에요.
10기압이상으로 발사했다는건 경찰에서 직접 시인한 사실이고
경찰 지침서에서 규정한 사용기압과 거리를 위반한것도 이미 밝혀졌구요.
소방차에서 나오는 말보다 더 쎄게 맞았은것이니
경찰이 이래저래 핑계를 될 이유가 없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