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가 글을 쓰면 글의 내용에 대해서만 답글을 달면 되는데
만나본적도 없는 글쓴이의 신상에 대해서 온갖 단정과 비하와 조롱으로 답글을 다는 사람들이 많음.
글쓴이가 조선족인지, 틀딱인지, 보수인지, 진보인지, 보수인척하는 진보인지, 진보인척 하는 보수인지
어차피 서로 입증할 방법도 필요도 없는 온라인 공간에서 의미없이 시비걸고 논쟁만 일으키는
바로 그사람들이 분탕종자임.
글을 썼으면 글 내용에 대해서만 답글을 달기를 좀 당부해봄.
설령 진짜 조선족이나 틀딱이라고 칩시다.
게시판 운영정책 어디를 읽어봐도 조선족이나 틀딱은 글쓰면 안된다라고 써있지 않거든요?
게시판에 상주하면서 글쓴이들 글에 달라붙어 험담하는 댓글들로 도배해서 논점을 흐리는 사람들은
본인들은 무슨 자격과 권위를 부여받았길래 남에 대해서 판단하고 깎아내리는 것인지.
정권을 비판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려고 하는 행위가 과연 자유민주적인 것인지 대답 좀 해주길.
당신들이 깎아내리고 판단하는 그 글쓴이들이 법을 어겼나요? 도덕을 어겼나요?
아니면 게시판 운영정책을 위반했나요?
유일하게 잘못한게 있다면, 그건 당신들의 취향에 안맞다는 것 뿐이겠지요.
그럼 취향에 안맞으면 무시하고 화내고 조롱해도 된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비하하고 깎아내리고 조롱할 권리가 누구에게 있나요?
게시판 분탕종자는 이념성향으로 구분할 수 없습니다.
사용하는 어휘로 구별하는 겁니다.
점잖게 쓴 글에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댓글, 반말, 조롱, 욕설, 비하, 점잖지 않은 표현,
글쓴이의 인격을 깎아내리는 단정적 표현들
이런걸 하는 사람이 진정한 분탕종자입니다.
그들은 자기들과 다른 생각의 글이 게시판에 올라오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싶어하는 자들입니다.
전혀 민주적이지 않죠.